한국전력의 올해 上半期 營業損失額이 14兆3000億원으로 歷代 上半期 基準 最高値를 記錄했다. 지난 1分期 7兆8000餘億원에 이어 不過 3個月 만에 赤字 幅이 6兆원假量 더 늘었다.

電力販賣量은 늘었지만, 燃料價格 急騰에 따른 損失 幅을 메우기는 力不足이었다.

12日 한전에 따르면 올 上半期 實績 決算 結果 賣出額은 31兆9921億원, 營業費用은 46兆2954億원을 記錄했다.

賣出額이 電力販賣量 增加와 料金調整으로 3兆3073億원 늘었지만, 燃料購入 價格 等 營業費用이 17兆4233億원으로 急騰하면서 赤字額은 14兆3033원으로 擴大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期間(1873億원)과 比較하면 無慮 14兆1160億원이 늘어난 것이다.

前年 同期 對比 子會社 燃料費는 7兆9044億원에서 14兆7283億원으로 6兆8239億원(86.3%)이나 急騰했고, 韓電이 民間發展史에서 사오는 電力購入費도 9兆3094億원에서 18兆9969億원(104.1%)으로 두 倍 以上 올랐다.

戰力購入非 上昇은 한전이 發展史에서 電氣를 사올 때 適用되는 電力都賣價格(SMP) 上昇 때문인데 지난해 上半期 kWh當 78.0원이던 것이 올 上半期 169.3원으로 無慮 117.1%나 껑충 뛰었다.

史上 最大 赤字 行進에 한전은 異例的으로 政府에 ‘原價主義’에 基盤한 合理的인 電氣料金 現實化를 公開 要求했다. 韓電이 政府에 公開的으로 立場을 表明한 것은 異例的인데, 그만큼 深刻한 財政難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전은 마주하고 있는 現 狀況이 個別 企業의 經營 惡化에 따른 生存 問題가 아닌 國家 電力生態系 前半에 威脅으로 作用하고 있다는 點을 理由로 들었다.

그러면서 現在 自體的으로 財務危機 改善을 위해 推進 中인 ‘6兆원臺 自救策’도 限界가 있음을 털어놨다. 한전은 올해 赤字 豫想 幅이 커짐에 따라 지난 5月 國內·外 不動産 資産, 保有 株式 賣却 等을 主要 對策으로 한 6兆원臺 自救策을 發表한 바 있다.

한전은 이 같은 自救努力이 ‘營業損失’ 減少에 寄與하는 것은 極히 制限的이라고 밝혔다.

燃料費·戰力購入非 等 節減 困難한 費用이 大部分으로, 修繕維持費 等 節減할 수 있는 곳을 最大限 줄인다고 하더라도 切感費用은 3.9%에 不過하다는 게 理由다.

投資時期 調整에 따른 投資費 節減額과 資産賣却에 따른 資産賣却 代金은 그 性格上 바로 營業損失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는데 어려움도 吐露했다.

한전은 自救策 發表 以後 現在까지 資産賣却, 投資費 節減, 費用節減 等의 自救努力을 통해 1兆8000億원의 資金을 確保한 狀態다. 現在는 4000億원 規模의 한전技術 保有持分(14.77%) 賣却을 위한 主管社 選定 作業을 進行 中이다. 또 필리핀 SPC合資會社 및 細部 石炭火力 持分을 年內 賣却하기 위한 契約 件을 進行 中이다.

韓電 關係者는 “國際 燃料價格 上昇 等에 따른 原價變動分을 電氣料金에 充分히 反映하지 못해 上半期 큰 幅의 赤字가 發生했고, 絶體 絶命의 危機狀況에 逢着했다”고 어려움을 吐露했다.

이어 “政府의 公共機關 革新 가이드라인에 따라 會社 全般의 經營效率化를 持續 推進하겠다”면서 “政府의 에너지政策 方向과 連繫해 原價主義 原則에 立脚한 電氣料金 正常化 및 關聯 制度 改善을 위해 政府와도 緊密히 協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4月 基準燃料費와 氣候環境料金 等 1kWh當 6.9원을 引上했고, 지난달에도 燃料費 調整料金 5원을 올렸다. 오는 10月에는 基準燃料費 4.9원의 追加 引上이 豫定돼 있다.

業界에서는 旣存에 豫告된 基準燃料費 4.9원 印象에 더해 追加的인 印象이 必要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現在로서는 지난달 政府가 3分期에 燃料費 調整單價 年間 最大 引上 幅인 kWh當 5원을 올리면서, 4分期에 追加的인 引上은 不可能 한 狀況이다.

다만 電氣委員會와 한전 理事會의 審議를 거쳐 約款을 改正하면 年間 調整 幅 擴大가 可能해 追加 引上 可能性도 排除할 수는 없다.

(世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