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分期 電氣料金 ㎾h當 5원 引上
서울의 한 多世帶住宅 電氣 計量器 모습. 2022.6.26 뉴스1
다음 달부터 電氣料金과 都市가스 料金이 同時에 오른다. 3個月 만의 同時 引上으로 家口當 한 달 平均 3700원이 넘는 金額을 더 내게 된다. 6%臺 物價 上昇率이 現實化하는 가운데 公共料金 引上까지 겹치면서 負擔이 늘어난 脆弱階層에 對한 憂慮가 커지고 있다.
27日 한국전력공사는 7月 1日부터 電氣料金을 kWh(킬로와트시)當 5원 引上한다고 밝혔다. 電氣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原油, 가스, 石炭 等 國際 에너지 價格이 오른 만큼 分期마다 策定하는 燃料費 調整單價 最大 調整 幅을 3원에서 5원으로 올렸다. 電氣料金은 基本料金에 基準 燃料費와 燃料費 調整單價, 氣候環境 料金을 더해 定해진다. 한전은 4人 家口 基準으로 한 달 電氣料金이 約 1535원 늘 것으로 推算했다.
民需用(住宅用, 一般用) 都市가스 料金도 原料인 天然가스(LNG) 價格 上昇으로 인해 7月 1日부터 메가줄(MJ) 黨 1.11원 오른다. 住宅用은 7%, 一般用은 7.2% 引上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家口當 平均 都市가스 料金은 月 2220원 오른다. 가스料金은 올 10月에도 MJ 黨 0.4원 오를 豫定이다.
國際 油價와 穀物 價格이 如前히 高空行進을 이어가는 가운데 公共料金까지 줄줄이 引上되면서 올 下半期(7~12月) 中 消費者物價 上昇率은 6%를 넘어설 可能性이 한層 높아졌다. 秋慶鎬 經濟部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은 26日 “6月 또는 7, 8月에 6%臺의 物價 上昇率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物價가 6% 넘게 뛰는 건 外換危機 當時인 1998年 11月(6.8%) 以後 24年 만에 처음이다.
우석진 명지대 經濟學科 敎授는 “에너지 價格이 繼續 높은 水準이기에 電氣料金 引上이 不可避한 側面이 있었다. 價格을 올려 에너지 消費를 줄일 수 있도록 시그널을 줄 必要도 있었다”고 指摘했다.
世宗=박희창 記者 rambl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