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展望臺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헬리오시티 아파트 團地의 모습. 2022.8.3/뉴스1 ⓒ News1
지난해 好況이었던 서울 아파트 競賣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鑑定價보다 낮은 價格에도 流札되는 事例도 나왔다.
5日 法院競賣 專門企業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1次’ 專用面積 85㎡ 아파트 物件이 入札價 7億7000萬원으로 競賣에 나왔다.
이 物件은 지난 6月28日 鑑定價 9億6200萬원에 나왔지만 한 次例 流札됐다. 이날 最初 鑑定價 對比 20% 낮은 價格에 競賣에 부쳐졌으나 새 主人을 찾지 못했다.
용산구 청암동 靑庵子이 專用 157㎡ 物件도 鑑定價 19億6000萬원에 競賣에 나왔지만 流札됐다. 지난 5月 같은 面積 賣物이 21億원에 去來된 것과 比較하면 1億4000萬원 낮은 값이었지만 流札됐다.
지지옥션 關係者는 “鑑定價가 昨年에 測定돼 價格이 比較的 높게 나왔고, 最近 不動産 賣買價格이 下落해 觀望勢가 이어지고 있다”며 “金利 引上, 貸出 規制로 섣불리 달려들기 어려운 點도 影響을 미쳤다”고 說明했다.
不動産 市場이 調整 局面에 들어서며 競賣 市場도 萎縮되는 모습이다.
지지옥션 集計 結果 지난달 서울 아파트 落札率은 26.6%에 不過했다. 지난 2020年 3月 以後 2年 4個月 만에 가장 낮은 數値다. 지난해 100%를 훌쩍 웃돌았던 落札價率도 지난달 96.6%로 下落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