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金融監督院長이 12日 辭意를 表明했다. 이에 따라 次期 金監院長 人選에 耳目이 쏠린다.

이날 金監院은 “鄭 院長이 새政府 出帆에 따라 辭意를 表明했다”고 밝혔다.

次期 金監院長 候補로는 먼저 行試 31基인 이찬우 金監院 首席副院長이 擧論된다. 李 首席副院長은 財經部 經濟政策局과 企財部 次官補 等을 지냈다. 首席副院長人 만큼 業務의 連續性 側面에서 金監院長 候補로 떠오르고 있다.

行試 32基인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對外協力副會長도 擧論되는 候補 中 한名이다. 이 副會長은 재무부 經濟政策局을 거쳐 金融監督委員會 金融政策課長, 金融위 證券先物委員會 常任委員 等을 歷任했다.

一角에서는 獨立的인 監督機關인 만큼 民間 出身이나, 캠프 出身 重量感있는 官僚가 拔擢될 可能性도 提起되고 있다.

金監院 關係者는 “鄭 院長은 辭意를 表明했지만 次期 金監院長이 오실 때까지 當分間 繼續 出勤할 것”이라고 말했다. 辭意를 表明한것이지 辭表를 낸 것은 아니기 때문에 靑瓦臺 方針에 따라 留任될 수도 있다. 다만 전 政權에서 任命된 官僚들이 모두 交替됐다는 面에서 金監院長만이 例外가 되긴 어렵다는 展望이 支配的이다.

鄭 院長은 지난해 8月 文在寅政府의 마지막 金監院長에 就任했다. 行政考試 28回로 公職에 入城해 재무부 時節부터 國際金融局을 거쳐 財政經濟部 自由貿易協定國內對策本部 支援對策團長, 企劃財政部 國際金融政策管을 지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