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철 辯護士… 辛東彬 起訴 履歷도
롯데쇼핑이 過去 流通業界 總帥들을 調査했던 檢事 出身 辯護士를 社外理事로 選任한다.
롯데쇼핑은 23日 株主總會를 열고 조상철 法務法人 三養 辯護士(53·寫眞)를 社外理事로 選任하는 案件을 論議한다고 8日 公示했다.
조 辯護士는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과 司法硏修院 23期 同期이자 지난해 6月까지 서울高等檢察廳 檢査場을 지냈다. 2012年 서울중앙지검 刑事1部長 時節에는 國政監査 不出席 嫌疑로 告發된 신동빈 롯데그룹 會長을 略式 起訴한 履歷도 있다. 當時 國會 政務委員會는 골목商圈 侵害 等 問題를 提起하며 申 會長을 證人으로 採擇했다. 롯데쇼핑 關係者는 “法律 分野의 豐富한 經驗을 土臺로 特定 利害關係에 얽매이지 않을 것으로 봤다”며 “社外理事로서 代表理事 等 經營陣에 對한 監視·監督 機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 記者 le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