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走者들 不動産 政策 TV討論


더불어民主黨 大選 走者들이 17日 TV討論會에서 李洛淵 前 代表와 朴用鎭 議員의 ‘空港 移轉’과 李在明 京畿道知事의 ‘基本住宅’ 政策을 놓고 맞붙었다. 走者들은 이 前 代表의 서울空港 移轉과 朴 議員의 金浦空港 移轉 公約이 “不動産 投機를 助長할 수 있다”며 集中 亂打했다. 이 知事의 住宅政策에 對해서는 “집 한 채 갖겠다는 國民을 投機꾼으로 몬다”는 指摘이 나왔다.

不動産政策을 主題로 열린 TV討論에서 이 前 代表는 “(京畿 城南의) 서울空港을 移轉하고 隣近 地域의 高度 制限을 緩和해 아파트 7萬 채를 供給하겠다”고 했고, 朴 議員은 “金浦空港을 移轉해 20萬 채를 짓겠다”고 約束했다. 朴 議員은 이 前 代表에게 “空港派끼리 뭉치자”며 連帶를 提案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走者들은 空港 移轉에 對해 安保 問題와 不動産 投機를 憂慮했다. 이 知事는 “韓美 關係와 安保, 不動産 投機 問題가 있다”며 “(開發 豫定地) 位置를 미리 알려주면 韓國土地住宅公社(LH)처럼 投機할 수 있다”고 指摘했다. 秋美愛 前 法務部 長官도 “投機勢力의 먹잇감이 될 것”이라고 强調했다.

이에 이 前 代表는 “서울空港의 安保 機能은 매우 制限的”이라며 “警護 專門家에 따르면 專用機 離着陸만을 위한 곳이 오히려 大統領 警護에 脆弱하다고 한다”고 받아쳤다. 朴 議員은 “金浦空港 周邊 住民의 數十 年 된 苦痛에 對해서는 왜 생각하지 않는가”라며 “서울·首都圈의 西部圈이 均衡 發展할 수 있다”고 했다.

基本住宅 100萬 채를 包含해 250萬 채를 供給하겠다는 이 支社의 公約도 도마에 올랐다. 朴 議員은 “다른 候補들이 基本住宅 지을 땅이 없다고 했더니 (이 知事가) 地下鐵과 鐵道를 깔아 驛勢圈을 만들어서 基本住宅 100萬 채를 供給하겠다고 했다”며 “東問西答式의 荒唐한 答辯”이라고 主張했다. 이에 이 知事는 “歪曲하지 말라. 100萬 號를 누가 驛勢圈에 짓는다고 했나. 分讓은 外郭에 하고 賃貸는 驛勢圈에 하겠다고 했다”고 맞섰다. 다시 朴 議員이 “弓裔도 아니고 ‘내가 척 보면 안다’는 式의 李在明式 關心法으로 나라를 다스릴 수 없고 집 한 채 갖겠다는 國民을 投機꾼으로 모는 政治는 좋은 政治도 아니다”고 하자 이 知事는 “答辯하는 時間을 달라”며 攻防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討論을 始作으로 앞으로 週 2回 政策 分野別 討論이 豫定된 狀況에서 민주당은 走者別 一對一 討論 導入도 檢討 中이다. 民主黨 關係者는 “깊이 있는 討論이 이뤄지기 어렵다는 指摘이 있어 一對一 討論 等 補完策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최혜령 記者 her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