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日 每日乳業 네이버포스트서 첫선
이달 末까지 보름間 音樂會 公開
鑑賞評 댓글 이벤트 進行


매일유업은 베토벤 誕生 250周年을 맞아 온라인 音樂會 ‘每日클래식’을 開催한다고 15日 밝혔다. 音樂會 鑑賞 後記 이벤트도 進行한다.

每日클래식은 매일유업이 지난 2003年부터 進行해온 찾아가는 클래식 公演이다. ‘찾아가고 招待하는 音樂會’ 콘셉트를 適用해 首都圈에 偏重된 公演 機會를 全國 市民들에게 提供하기 爲해 每해 다양한 地域을 巡廻해왔다. 17年 동안 每日클래식은 全國 60곳 넘는 地域을 訪問했으며 96回의 公演을 통해 5萬 名 넘는 觀客을 만났다.

올해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感染症(코로나19) 事態로 인해 라이브 公演은 進行이 어려웠다. 代身 畵面으로 라이브 公演 感動을 傳하기로 했다. 오는 17日 베토벤 誕生 250周年을 記念해 온라인 每日클래식을 進行하기로 한 것. 이番 音樂會는 藝術家들이 生前에 남긴 便紙를 바탕으로 꾸민 演劇과 朗讀, 라이브 演奏가 어우러진 ‘便紙콘서트’ 方式으로 선보인다. 苦難을 克服한 藝術家 베토벤을 主題로 天才 音樂家의 삶과 音樂을 만나볼 수 있다고 每日乳業 側은 說明했다.

베토벤 役割은 俳優 박상종이 맡는다. 俳優 임정은은 解說과 朗讀을 擔當해 베토벤의 熱情을 생생하게 傳達할 豫定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림이 音樂監督으로 나섰고 피오트르 쿠프카(Potr Kupka) 梨花女大 伴奏과 敎授가 피아니스트로 參與한다.

온라인 每日클래식 映像은 오는 17日 每日乳業 네이버포스트를 통해 公開 豫定이다. 12月 17日부터 이달 末까지 보름 동안만 鑑賞할 수 있다. 이 期間 온라인 音樂會를 鑑賞하고 댓글로 鑑賞評을 남기면 抽籤을 통해 폴바셋 기프트카드를 贈呈한다.

每日乳業 關係者는 “文化藝術敎育 活性化를 위해 始作한 每日클래식이 어느덧 17年의 歷史를 갖게 됐다”며 “草創期 每日클래식은 妊娠婦를 對象으로 企劃됐지만 올해는 온라인으로 進行하는 만큼 當時 뱃속에 있던 아이와 함께 鑑賞하면 異色 追憶이 될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한便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文化藝術敎育 活性化와 文化藝術體驗 地域 隔差 解消를 위해 다양한 方式으로 每日클래식을 進行할 計劃이다. 昨年에는 서울市敎育廳과 協業해 서울市 內 11個 初等學校에서 ‘每日스쿨클래식’을 進行하기도 했다.

東亞닷컴 김민범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