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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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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李 豪快한 시즌 3號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勝利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17日(韓國時間)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遠征競技에 5番打者 遊擊手로 選拔出戰해 3打數 1安打 1홈런 1볼넷 3打點 1得點을 記錄했다. 3打數 1安打 2볼넷 1打點 1得點을 올린 前날에 이어 2連續競技 멀티出壘로 시즌 打率도 0.221에서 0.225(71打數 16安打)로 若干 더 올랐다.
첫 打席에서 화끈한 한放을 날렸다. 1-0으로 앞선 1回初 1死 2·3壘서 相對 左腕 先發投手 웨이드 마일리의 2球째 時速 142㎞짜리 커터를 받아쳐 左側 담牆을 넘어가는 3店鋪(飛距離 116m)를 쏘아 올렸다. 13日 LA 다저스戰에 이어 4日 만에 다시 손맛을 봤다.
以後 두 打席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3回初 無死 1壘 2番째 打席 犧牲번트, 5回初 1死 2·3壘 3番째 打席 故意4球를 各各 記錄했다. 그러나 7回初 無死滿壘選 2窶籔 뜬공, 9回初 2死 後에는 2壘手 땅볼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홈런과 先發投手 딜런 시즈의 6이닝 1失點 好投 等을 앞세워 6-3 勝利를 거두고 3連勝(11勝9敗)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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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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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는 메이저리그(MLB) 데뷔 後 처음 3番打者로 選拔出戰해 8連續競技 安打行進을 이어갔다. 이날 론디포파크에서 벌어진 마이애미 말린스와 遠征競技에 3番打者 中堅手로 先發出場해 4打數 1安打를 記錄했다.
3番째 打席까지는 出壘하지 못했다. 1回初 三振, 3回初 右翼手 直線打, 5回初 中堅手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6으로 뒤진 8回初 4番째 打席에서 右腕 불펜投手 캘빈 抛處의 時速 135㎞짜리 커브를 받아쳐 左前安打로 連結했다. 0B-2S의 不利한 볼카운트에서 바깥쪽 공을 결대로 밀었다. 8日 샌디에이고戰부터 8連續競技 安打行進을 펼치고 있지만, 시즌 打率은 0.258에서 0.257(70打數 18安打)로 若干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9安打 3볼넷을 얻고도 得點 機會를 살리지 못해 3-6으로 敗했다. 시즌 成跡은 7勝11敗다.
江山 스포츠동아 記者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