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오닐.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골드글러브 出身 外野手 타일러 오닐(29, 보스턴 레드삭스)이 메이저리그 最初의 眞記錄을 作成했다. 5年 連續 開幕戰 祝砲를 터뜨렸다.

보스턴은 29日(以下 韓國時刻) 美國 워싱턴州 시애틀에 位置한 T-모바일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2024시즌 美國 本土 開幕展을 가졌다.

이날 보스턴의 5番, 右翼手로 先發 出戰한 오닐은 홈런 1個 包含 3打數 1安打 1打點 2得點 1볼넷을 記錄하며 팀의 6-4 勝利를 이끌었다.

오닐은 2回 볼넷으로 出壘한 뒤 盜壘에 成功했고, 5-4로 앞선 8回 코디 볼튼에게 勝利에 쐐기를 박는 1點砲를 때렸다.

이로써 오닐은 지난 2020시즌부터 5年 連續 開幕展에 홈런을 때린 메이저리그 歷代 最初의 選手가 됐다. 歷史의 한 페이지를 裝飾한 것.

오닐이 2020시즌부터 이날까지 때린 홈런은 不過 65個. 이 가운데, 5個가 每 시즌 開幕戰에서 터졌다. 놀라운 偶然이 아닐 수 없다.

타일러 오닐-요시다 마사타카.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7年次의 오닐은 이番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됐다. 이番 시즌 以後 自由契約(FA)選手 資格을 얻는다.

지난해에는 單 72競技에만 나섰으나, 지난 2021시즌 138競技에서 34홈런과 OPS 0.912를 記錄하기도 했다. 또 當時 2年 連續 골드글러브를 受賞했다.

보스턴은 先發投手로 나선 브라이언 베요가 5이닝 2失點으로 好投했고, 오닐과 2壘打, 홈런 1個씩을 때린 라파엘 데버스의 活躍에 힘입어 6-4로 勝利했다.

好投를 펼친 베요가 첫 勝을 거뒀고, 마무리 投手 캔리 젠슨은 세이브를 따냈다. 反面 시애틀 先發投手 루이스 카스티요는 5이닝 4失點 不振으로 敗戰을 안았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