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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레인키.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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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직 公式的으로 隱退를 宣言하지 않은 잭 그레인키(41). 하지만 그레인키는 아직까지도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20年次의 그레인키는 지난해까지 通算 586競技(541先發)에서 3389 1/3이닝을 던지며, 225勝 156敗와 平均自責點 3.49를 記錄했다.
비록 월드시리즈 優勝을 經驗하지 못했으나, 通算 200勝과 3000이닝, 사이영賞 受賞,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 受賞, 6次例 올스타 選定 等 많은 것을 이뤘다.
그럼에도 아직 隱退 宣言을 하지 않은 理由는 單 한 가지. 21個를 남겨놓은 3000脫三振. 그레인키는 지난해까지 2979탈삼진을 記錄했다.
큰 象徵性을 띤 3000脫三振까지 單 21個만 남은 것. 負傷 없이 1年 더 選手 生活을 延長하면 充分히 達成할 수 있다.
當初 그레인키는 지난해 3000탈삼진을 記錄할 것으로 보였다. 지난 2022시즌까지 2882탈삼진을 記錄했기 때문에 三振 118個만 追加하면 됐다.
하지만 그레인키는 지난해 單 97탈삼진에 그치며 3000脫三振 達成에 失敗했다. 以後 選手 生活 延長을 宣言했으나 불러주는 팀이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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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레인키.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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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 同甲내기 조이 補土(41)가 故鄕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契約한 것과는 다른 모습. 親庭 팀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아직 그레인키에게 손을 내밀지 않고 있다.
技倆이 떨어진 그레인키는 지난해 캔자스시티 所屬으로 30競技(27先發)에서 142 1/3이닝을 던져 2勝 15敗와 平均自責點 5.06을 記錄하는데 그쳤다.
그레인키는 메이저리그 歷代 脫三振 20位에 올라있다. 41歲에도 選手 生活 意志를 보인 그레인키가 歷代 20番째 3000脫三振의 主人公이 될 수 있을지 注目된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