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이치로.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日本 野球의 ‘傳說’ 스즈키 이치로(49)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뛰었던 2001年 시애틀 매리너스가 2000年 以後 월드시리즈 優勝에 失敗한 시즌 最高의 팀 1位에 選定됐다.

美國 媒體 블리處理포트는 4日(韓國時間) 20世紀 以後 最高의 正規시즌을 치르고도 월드시리즈 優勝과는 因緣을 맺지 못한 ‘悲運의 팀’ 11個를 選定, 發表했다. 이 가운데 2001年 시애틀을 첫 손가락에 뽑았다.

2001年은 이치로가 빅리그 유니폼을 입은 첫 해였다. 理致로는 當時 157競技에서 打率 0.350 242安打 56盜壘 等으로 猛活躍, 아메리칸리그 新人王과 MVP를 同時 席卷했다.

‘슈퍼 루키’를 앞세운 시애틀은 그해 正規시즌에서 116勝 46敗를 거두며 메이저리그 全體 勝率 1位(0.716)로 포스트시즌에 進出했다. 시애틀의 2001시즌 得失點差는 無慮 +300이었다.

媒體는 “프레디 가르시아, 애런 實利, 제이미 모이어 等 投手陣도 탄탄했지만 무엇보다도 팀을 이끈 것은 스타들이 布陣한 華麗한 라인업”이었다며 “브렛 분은 37홈런 141得點을 記錄했고 에드가 마르티네즈와 존 올러루드는 各各 4割臺 出壘率과 20홈런 以上을 記錄했다”고 當時 시애틀 打線을 回想했다.

그러나 시애틀은 가을 野球에서는 苦戰을 免치 못했다. 클리블랜드와의 디비전시리즈를 3勝 2敗로 힘겹게 通過하더니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뉴욕 양키스에 1勝 4敗로 脈없이 무너지며 월드시리즈 進出에도 失敗했다.

한便, 媒體는 시애틀에 이어 2019年 휴스턴(107勝 55敗), 2019年 LA 다저스(106勝 56敗), 2001年 오클랜드(102勝 60敗) 等도 ‘悲運의 팀’ 順位에 올렸다.

東亞닷컴 고영준 記者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