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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觸發된 人工知能 競爭··· 네이버·카카오의 戰略과 行步는?

챗GPT로 觸發된 人工知能 競爭··· 네이버·카카오의 戰略과 行步는?

남시현 sh@itdonga.com

[IT東亞 남시현 記者] 오픈AI의 챗GPT로 觸發된 AI(Artificial Intelligence, 以下 AI) 技術 競爭이 들불처럼 擴散하고 있다. 지난 8日, 마이크로소프트가 챗GPT보다 뛰어난 性能의 프로메테우스 모델을 適用한 새로운 AI基盤의 빙(bing)·엣지 브라우저를 公開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兼 理事會 議長은 "檢索의 새 패러다임이 始作됐고, 새로운 날이 밝았다”며, “AI는 가장 큰 範疇인 檢索을 始作으로 모든 소프트웨어 範疇를 根本的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GPT 기술을 활용해 검색엔진 '빙'의 검색 기능을 개량했다. 출처=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GPT 技術을 活用해 檢索엔진 '빙'의 檢索 機能을 改良했다. 出處=마이크로소프트

AI 硏究에서 先頭를 지켜온 구글 亦是 지난 6日(現地 時刻) AI 챗봇 ‘바드(Bard)’를 公開하며 公開的으로 맞불을 놨다. 勿論 性能 試演을 보이려 내놓은 對答이 誤答으로 밝혀지며 株價가 7.7% 急落하는 等 難堪한 狀況이 演出되고는 있지만 表面的으로는 人工知能 大戰이 始作되는 雰圍氣다. 구글이 서둘러 바드를 公開한 理由는 오픈AI가 商業運轉을 始作하면서 豫想보다 많은 注目을 받기 때문이고, 또 오픈AI보다 技術 水準이 높은 企業들이 占有率 競爭에서 뒤처질세라 對應에 나섰기 때문이다.

피 튀기는 글로벌 AI 競爭, 우리나라는 ‘한글’李 防波堤 役割

熾烈하게 競爭하고 있는 글로벌 企業들과 다르게, 國內 企業들은 서두르지 않는 雰圍氣다. 獨自的인 한글 文化圈 德分이다. AI의 性能은 데이터 保有量人 媒介變數로 決定되며 글로벌 企業들은 英文 데이터를 基本으로 한다. 反面 우리나라는 한글을 基盤으로 하며, 英文科 한글의 自然語 處理와 非定型 데이터의 결이 다르기 때문에 固有恨 生態系를 形成하고 있다. 좋게 말하자면 外國系 AI이 浸透하기가 어려워 우리만의 AI 開發이 힘을 받는 狀況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世界的인 趨勢와 동떨어진 獨自的인 行步라 볼 수 있다.

多幸히 國內 IT 企業은 勿論 通信 企業들까지도 몇 年前부터 AI 開發에 힘을 쏟고 있다. 카카오브레인은 21年부터 韓國語 超巨大 AI 言語 모델인 ‘KoGPT’를 硏究하고 있으며, 네이버도 最近 進行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上半期 안에 超巨大 AI 基盤의 檢索 經驗인 ‘서치(Search)GP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도 올해를 AI 컴퍼니 轉換의 元年으로 삼고 技術 提携를 통해 AI 서비스 에이닷(A.)을 高度化하겠다고 밝혔으며, KT와 유플러스 亦是 超巨大 AI ‘믿음’과 AI 統合 브랜드 ‘益視(ixi)’를 公開하며 市場 對應에 나서고 있다. 企業마다 追求하는 方向과 目標는 다르지만, 한글 基盤 AI라는 共通點을 바탕으로 生態系가 커나가고 있다.

챗GPT의 6千500倍 데이터··· 네이버의 超大規模 AI ‘하이퍼클로바’란?

출처=네이버
出處=네이버

現在 우리나라에서 가장 注目할만한 AI 프로젝트는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다. 하이퍼클로바는 네이버가 自體 保有한 700페타플롭스 性能의 슈퍼컴퓨터와 네이버 生態系의 厖大한 데이터를 組合한 超巨大 AI로, 韓國語 데이터 學習量이 챗GPT-3의 6千500倍 水準이다. 特히 데이터 中 韓國語 比重이 97%에 達해 韓國語에 最適化된 모델을 만들 수 있고, AI 主權 確保 次元에서도 意義가 있다.

하이퍼클로바는 모두를 爲한 AI라는 方向性을 모토로 實際 네이버 서비스 곳곳에 適用돼 있다. 챗GPT가 單純 채팅 서비스만 支援하는 것과 달리, 實用性과 商業性 모두 達成하고 있다. 代表的으로 네이버의 音聲 記錄 서비스인 클로바노트가 있으며, 老人 對象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과 AI 基盤 對話 機能인 똑똑事前 等이 있고, 네이버 쇼핑에서도 클로바 MD나 Ai 리뷰 要約, AI 推薦메시지 等 多樣한 方面에 하이퍼클로바가 導入됐다.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 출처=네이버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를 活用한 人工知能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 出處=네이버

또한 昨年 2月부터는 네이버 關係企業 500餘 곳을 對象으로 하이퍼클로바 基盤의 노 코드 開發 環境·프로그램인 클로바 스튜디오를 試演하고 있다. 開發者가 아닌 企劃者나 마케터 等의 職群도 指示文과 예제 等을 提示해 코딩 作業을 遂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機能이다. 宇宙文房具는 自社 世界觀의 共同創作 플랫폼 스토리네이션에 AI 補助 作家 ‘토리 AI’를 適用하는가 하면, 아스타컴퍼니는 AI 카피라이터 서비스 모카의 商品 言語, 廣告 헤드라인, 세일즈 카피 生成에 클로바 스튜디오를 適用한 바 있다.

네이버 亦是 올해 本格的으로 하이퍼클로바의 使用을 大衆化할 豫定이다. 네이버 최수연 代表는 지난 3日 進行된 4分期 實績發表 콘퍼런스에서 “네이버는 生成型 AI의 短點으로 꼽히는 最新成果 信賴性 不足, 그리고 海外 業體들의 英語 基盤 모델을 韓國語로 옮기면서 發生하는 正確性 低下를 네이버의 豐富한 使用者 데이터와 技術 노하우로 對應할 것”이라면서, “올 上半期 內로 네이버만의 업그레이드된 檢索 經驗인 서치GPT를 선보일 豫定”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基盤의 開發에 방점두는 카카오브레인

'B^ DISCOVER'로 생성한 이미지. 출처=카카오브레인
'B^ DISCOVER'로 生成한 이미지. 出處=카카오브레인

네이버가 檢索엔진 改善에 힘을 쏟고 있다면, 카카오는 데이터 加工 側面에서 接近하고 있다. 카카오는 2017年 2月, 自動化된 機械學習과 時刻 데이터, 音聲認識, 自然語 處理 等을 硏究하기 위해 카카오브레인을 設立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지난 21年 11月, 60億 個의 媒介 變數와 2千億 個 토큰의 韓國語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KoGPT’를 선보인 바 있으며, 21年부터 順次的으로 AI 멀티 某달(Multi Modal, 言語·視覺·聽覺 等 다양한 形態의 데이터를 複合的으로 理解하는 槪念) 基盤의 이미지 生成 모델인 ‘minDALL-E’와 ‘RQ-트랜스포머’, 그리고 이를 土臺로 한 AI 아티스트 ‘칼로(Karlo)’까지 公開했다.

칼로에 프롬프트를 입력해 이미지를 생성한 예시. 출처=카카오브레인
칼로에 프롬프트를 入力해 이미지를 生成한 例示. 出處=카카오브레인

칼로는 1億 2千萬 張 規模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을 基盤으로 文脈을 理解해 다양한 畫風과 스타일로 그림을 그리는 AI 서비스다. 使用者가 ‘a black rabbit in the style of an oil painting(油畫로 그린 검은 토끼)’라는 提示語를 入力하면 ‘칼로’가 提示語의 脈絡을 理解하고 검은 토끼의 이미지를 油畫 畫風으로 想像하여 그려내는 式이며, 追加 命令語를 통해 이미지의 畫風과 細部 內譯을 調整할 수 있다.

칼로는 지난 1月 애플리케이션 應用 프로그램과 體驗版이 公開돼 本格的인 商業 使用이 始作됐으며, ‘B^ DISCOVER’ 플랫폼을 使用해 生成하고 共有할 수 있다. 以外에도 카카오브레인은 7億 4千萬 個의 이미지-텍스트로 構成된 데이터셋 ‘코요(Coyo)’도 公開하는 等 技術 生態系 擴張에 熱을 올리고 있다.

AI의 目的은 데이터 收益化, 韓國型 AI도 順航 中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그리고 네이버와 카카오 等 國內外 IT 企業들이 AI 開發에 熱을 올리고 있는 理由는 只今까지 確保한 데이터를 收益으로 轉換할 수 있는 가장 좋은 方案이 AI라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에 適用된 프로메테우스가 收益化의 肯定的인 事例다.

업스테이지 AI 프로덕트 배재경 리더는 “새로운 빙 엔진은 質問의 패턴을 理解해 上位에 露出하는 使用者 經驗, 그리고 廣告로의 連結이 期待 以上이다. 旣存 檢索 廣告 方式의 큰 틀이 바뀌는 것은 아니기에 구글이나 國內 檢索 포털도 類似한 方式을 取할 것”이라면서, “구글이나 네이버 等 미리 準備하고 있던 企業들의 狀況을 볼 때 産業 全般이 再編되기보다는 旣存 業體들이 收益 構造를 高度化하는 方向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展望했다.

네이버가 오는 2월 27일에서 28일 양일간 개발자 콘퍼런스인 데뷰 2023(DEVIEW 202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상반기 중 공개 예정인 '서치GPT'의 윤곽이 드러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네이버
네이버가 오는 2月 27日에서 28日 兩日間 開發者 콘퍼런스인 데뷰 2023(DEVIEW 2023)을 開催한다. 이番 行事에서 上半期 中 公開 豫定인 '서치GPT'의 輪廓이 드러날지 關心이 集中되고 있다. 出處=네이버

結果的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間의 AI 競爭이 챗GPT로 인해 始作된 건 맞지만, 이미 구글이나 메타 等의 企業들은 오래前부터 AI을 開發해왔다. 但只 收益化를 놓고 猶豫되어 온 競爭이 챗GPT로 인해 始作됐을 뿐이다. 그러한 狀況 속에서 國內 企業들은 한글 데이터를 防波堤 삼아 獨自的인 成長勢를 이어나가고 있다. 언제든지 趨勢가 急進的으로 變할 수는 있지만, 우리 企業들 亦是 글로벌 企業에 從屬되지 않고 꾸준히 成長해 나가고 있다는 點은 肯定的이다.

글 / IT東亞 남시현 (s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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