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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수한 서울市立大 入學處長 “募集單位別 人材上, 꼼꼼하게 봐야” > | 에듀東亞
大學入試
  • [인터뷰] 안수한 서울市立大 入學處長 “募集單位別 人材上, 꼼꼼하게 봐야”
  • 최유란 記者

  • 入力:2019.05.30 10:00
[主要 大學 入學處長 릴레이 인터뷰] 9. 안수한 서울시립대學校 入學處長


《大入이 變曲點을 맞이하고 있다. 定試 比重 擴大, 修能 科目 構造 多邊化 等 굵직한 變化를 豫告한 2022學年度 大入 改編을 앞두고 大學마다 改編事項을 順次的으로 安着시키기 爲한 方案을 苦心 中이다. 大學의 苦悶이 깊어질수록 이를 지켜보는 受驗生과 學父母의 不安도 크다. 大大的인 變化를 앞둔 2022學年度 大入도 걱정이지만 이러한 過渡期 속에 치러지는 2020, 2021學年度 大入도 混亂이 不可避해 보이기 때문. 고1부터 高3까지 모든 學年이 ‘每年 조금씩 다른 大入’을 準備해야 하는 狀況부터가 豫測 可能性과 制度의 安定性이 무엇보다 重要한 大入에서 유례없는 일이다. 이에 <에듀東亞>는 大入制度를 둘러싼 混亂 속에서 受驗生이 中心을 잡고 올바른 大入 戰略을 세울 수 있도록 ‘主要 大學 入學處長 릴레이 인터뷰’를 連載한다. 主要 大學을 中心으로 各 大學의 入學 業務를 總括하는 入學處長을 만나 2020~2022學年度 大入에 關한 大學別 變化와 展望을 直接 묻고 들었다.》

 


안수한 서울시립대學校 入學處長. 서울市立大 提供


서울시립대는 主要 大學 中에서도 多少 特異한 大學이다. 서울特別市가 設立한 首都圈 內 唯一 公立臺인 만큼 모든 部分에서 ‘公共性’을 最優先으로 志向한다는 點에서 그렇다. 2012年 全國 大學 最初로 ‘半값登錄金’을 施行한 데 이어 2018學年度부터는 入學銓衡料와 入學金 또한 받지 않고 있다. 이 亦是 全國 大學 中 最初다.

入學銓衡에서도 特異한 點이 있다. 바로 募集單位別 人材賞을 唯獨 重視한다는 것. 每年 隨時募集 學生簿綜合銓衡(學綜) 評價에 適用되는 募集單位別 人材賞을 別途로 公知할 程度다. 지난 28日 서울 東大門區 서울시립대 大學本部에서 만난 안수한 서울市立大 入學處長(統計學科 敎授)은 “實際로 評價過程에서 募集單位別 人材相異 크게 作用하는 것이 서울시립대 入學銓衡의 重要한 特徵 中 하나”라며 “募集單位別 特性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同一한 評價 基準으로 選拔하는 것은 適切하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다.


○ 2022 修能 選擇科目 指定案 8月 前 發表… “다른 主要 大學과 비슷할 것”

2022學年度 大入 改編의 主要 內容 中 하나인 ‘修能 爲主 銓衡 比率 30% 以上 擴大’를 두고 苦悶이 깊은 大學이 적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립대는 比較的 이 問題에서 자유롭다. 이미 2020學年度에 定試 比率은 37.1%, 定時에서도 修能 100%로 選拔하는 人文自然系熱 一般銓衡 比率은 31.1%를 차지해 修能 爲主 銓衡 比率 30%를 맞추기 위한 變化가 不必要할 것으로 豫想되기 때문이다.

안 處長은 “아직 比率 算定 母樹(母數)가 確定되지 않았기 때문에 달라질 수도 있으나, 內部에서 檢討해본 結果 어떻게 母數를 잡아도 修能 爲主 銓衡 比率 30%는 充足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變化는 없거나 있어도 크지 않을 것”이라며 “入學制度는 一貫性과 豫測 可能性이 무엇보다 重要한 만큼 最大限 變化를 最少化하며 2022學年度 大入 改編을 準備할 方針”이라고 덧붙였다.

2022學年度 大入 改編으로 修能 科目 構造 또한 改編됨에 따라 敎育部가 各 大學에 事前 發表할 것을 勸告한 2022學年度 修能 選擇科目 指定案은 오는 8月 前 發表한다는 計劃이다. 앞서 이달 初 서울대를 비롯한 主要 大學 大部分이 2021學年度 大入銓衡 施行計劃과 함께 2022學年度 修能 選擇科目 指定案을 公開한 反面 서울시립대는 아직 該當 計劃을 밝히지 않았다. 안 處長은 “現在 募集單位別 意見 收斂을 끝냈고 內部 審議 節次를 밟고 있는 狀態”라며 “受驗生들이 對備할 時間이 必要한 만큼 오는 8月 前에는 發表를 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指定案은 앞서 發表한 다른 主要 私立大와 비슷하게 構成될 展望이다. 高麗大와 연세대를 비롯한 主要 私立大는 自然系列 募集單位에 限해 數學에서는 ‘幾何’ 또는 ‘微積分’을, 探究에서는 科學探究 2個 科目을 指定하는 안을 提出했다. 안 處長은 “大學으로서는 選擇肢 自體가 많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內容으로 論議를 進行하고 있다”며 “다만 서울대처럼 科學探究에서 Ⅱ科目을 必須로 包含하게 하지는 않을 計劃”이라고 덧붙였다.


○ 論述典型 評價方法 變化… 2021學年度에는 銓衡 ‘色깔’ 보다 뚜렷하게

서울시립대는 2022學年度 大入 改編으로 인한 銓衡 肝 比率 調整의 負擔이 크지 않은 만큼 2020, 2021學年度에도 比較的 큰 變動 없이 銓衡計劃을 維持한다는 計劃이다. 特히 2020學年度에는 △論述典型 募集人員 縮小 △學生簿綜合銓衡 敎師 推薦서 廢止 △融合專攻學部 定時募集 新設 外에는 旣存 對備 變化가 거의 없다.

다만 2021學年度에는 一部 典型의 銓衡方法에 多少 變化를 준다. 隨試 論述典型과 實技銓衡이 그 對象이다. 먼저 論述典型과 實技銓衡 모두 學校生活記錄簿(以下 學生簿) 敎科 反映方法을 變更한다. 旣存에는 元點數와 平均, 標準偏差 成跡을 反映했으나 2021學年度부터는 等級을 反映하는 變化다. 이에 對해 安 處長은 “現在의 學生部 反映方法은 敎科 成跡의 實質 反映 比率이 多少 높다고 判斷했기 때문”이라며 “論述典型과 實技銓衡은 銓衡 趣旨 自體가 論述과 實技 能力이 뛰어난 學生을 選拔하기 위한 것이므로 典型의 特徵을 보다 살리고 受驗生의 負擔을 줄이기 위한 調整”이라고 說明했다.

이와 함께 論述典型의 銓衡方法도 段階別 評價에서 一括合算 方式으로 바꾼다. 올해 高3을 對象으로 하는 2020學年度 隨時募集까지는 1段階에서 論述 100%로 一定 背水의 合格者를 選拔한 뒤 2段階에서 論述 60%, 學生部 敎科 40%를 合算해 最終 合格者를 選拔하는 段階別 評價 方式을 維持한다. 하지만 2021學年度부터는 段階 區分을 廢止하고 論述 60%, 學生部 敎科 40%를 一括 合算해 合格者를 가려낸다. 評價 要素의 實質的 比重에도 影響을 미칠 수 있는 變化인 만큼 向後 大入을 準備하는 學生들이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안 處長은 “(最終 段階에서) 學生部 敎科가 40% 比率로 反映되다 보니 敎科에서 當落이 갈리는 境遇가 種種 있었다”면서 “學生部 反映方法을 等級으로 바꾸고, 段階 區分을 廢止하면 敎科의 實質 影響力이 縮小돼 受驗生이 準備 負擔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립대가 提示하는 ‘募集單位別 人材上’은 學綜의 核心 評價基準

比較的 修能 爲主 典型의 比重이 큰 서울市立大지만 다른 大學과 마찬가지로 中心 銓衡은 亦是 ‘學生簿綜合銓衡’이다. 2020學年度 基準 學生簿綜合銓衡 募集人員은 727名으로 全體의 42.5%(定員 내 基準)를 차지한다.

서울市立大 學生簿綜合銓衡 評價에서 注目해야 할 部分은 ‘募集單位別 人材上’이다. 普通 大學 全體의 人材賞을 評價에 活用하는 다른 大學과 달리 서울시립대는 每年 學生簿綜合評價에 支援하는 學生을 위한 募集單位別 人材賞을 細細히 敍述해 公知한다. 精誠評價人 學生簿綜合評價에서 募集單位別 人材賞을 主要 評價指標로 活用할 것임을 明確히 보여주고 있는 것. 안 處長은 “募集單位別 特徵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同一한 評價基準으로 學生을 選拔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點에서 서울시립대는 學生簿綜合銓衡 評價에서 ‘募集單位別 人材上’을 基準으로 學生을 評價하며 專攻適合性과 募集單位와의 聯關性을 重點的으로 살피므로 반드시 支援 前 꼼꼼하게 檢討하기를 勸한다”고 밝혔다.

大學이 提示하는 人材相異 具體的일수록 典型과 募集單位와 對한 高校生의 理解度는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한便으로는 그만큼 高校生의 銓衡 對備 또한 具體性을 띠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부담스러운 것도 事實. 이에 對해 安 處長은 “高校에서 하기 힘든 活動이나 成果 等을 要求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高校에서 들은 科目과 進行한 活動 等을 통해 支援하는 募集單位에 對한 關心과 力量 等을 보여주기만 하면 充分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安 處長은 “學生과 敎授 모두 幸福한 大學을 만드는 것을 目標로 入學業務를 꾸려갈 것”이라고 强調했다. 지난 3月 入學處長으로 赴任한 그는 “變革期에 入學處長을 맡게 돼 負擔感이 크다”며 “大入에서는 絶對的으로 옳거나 그른 答이 定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에 더욱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안 處長은 이어 “每年 크고 작은 變化가 不可避할 것으로 보이나 可能한 變化를 最少化하고 入學情報를 公開해 受驗生의 混亂과 負擔을 最少化하는 것을 目標로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서울시립대와 같은 비전을 共有하며 入學 後 幸福하게 大學生活에 臨할 수 있는 人材를 選拔하기 위해 努力하겠다”고 밝혔다.


※ [主要 大學 入學處長 릴레이 인터뷰] 시리즈 
(☞클릭) ① 김성규 서울大 入學本部長 “定時 30% 擴大 苦心 中… 2022 修能 選擇科目은 이달 發表”
(☞클릭) ② 양찬우 高麗大 人材發掘處長 “定時 30%는 不可, 敎科 늘린다… 修能 最低 一部 緩和”
(☞클릭) ③ 정재찬 漢陽大 入學處長 “學綜·敎科 面接 追加 可能性도 念頭”
(☞클릭) ④ 엄태호 연세대 入學處長 “올해 論述 類型 바뀐다… 來年엔 選拔人員 折半으로”
(☞클릭) ⑤ 김태성 成均館大 入學處長 “學綜 50% 比率 維持할 것”
(☞클릭) ⑥ 원재환 西江大 入學處長 “定試 擴大는 ‘公共性’ 次元, 最小限의 論述典型度 必要”
(☞클릭) ⑦ 백광진 중앙대 入學處長 “論述典型 廢止 考慮 안 해, 銓衡方法 同一한 두 學綜 差異는…”
(☞클릭) ⑧ 황윤섭 경희대 入學處長 “高校連繫銓衡 손볼 수도… 推薦書는 可能한 내길”
(☞클릭) ⑩ 이윤진 이화여대 入學處長 “定時 追加 擴大도 論議, 學綜은 全公的合成보다 發展可能性”



▶에듀東亞 최유란 記者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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