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總長 박상규) 法學專門大學院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年 連續 辯護士試驗 合格率 4位를 記錄하며, 優秀한 法學 敎育 體系를 갖췄음을 다시 한番 立證했다.
중앙대는 法務部가 最近 公開한 ‘2024年度 第13回 辯護士試驗 合格者 統計’를 集計한 結果 試驗 應試生 62名 가운데 43名이 合格해 69.4%의 合格率을 記錄했음이 確認됐다고 9日 밝혔다.
중앙대가 이番 辯護士試驗에서 보인 合格率 69.4%는 全國 25個 로스쿨 가운데 네 番째로 높은 數値다. 中央大보다 合格率이 높은 大學은 서울대(86.6%), 高麗大(77.1%), 연세대(74.2%)뿐이었다.
중앙대가 辯護士試驗에서 全國 4位에 登極한 것은 이番이 처음이 아니다. 중앙대는 지난해 치러진 第12回 辯護士試驗에서도 72.6%의 合格率을 보이며 同一한 全國 4位를 記錄했다. 順序도 ‘鉏고연중(서울大·高麗大·연세대·중앙대)’ 順으로 올해와 같았다.
上位 4個 大學에 包含된 만큼 중앙대의 合格率은 全國 平均에 비해서도 越等히 높았다. 이番 辯護士試驗 應試者는 모두 3290名이었으며, 合格者는 1745名으로 全國 平均 合格率은 53%를 記錄했다. 중앙대의 合格率 69.4%와는 差異가 컸다.
중앙대의 辯護士試驗 好成績은 ‘初試’와 聯關이 깊다. 現行 辯護士試驗은 法學專門大學院 學生들에게 5年間 5番의 應試機會를 附與하는 方式으로 施行되고 있다. 처음 辯護士試驗에 挑戰하는 學生들을 ‘超侍生’으로 부르며, 全體 應試生 가운데 차지하는 比重도 第一 크다.
중앙대는 지난해 超侍生 36名이 全員 合格하며 100% 合格率을 記錄했다. 超侍生 全員 合格은 1回 辯護士試驗 以來 單 한 番도 나온 적이 없었던 眞記錄이다. 올해도 中央大 法學專門大學院은 超侍生 36名 가운데 33名이 合格해 91.7%의 合格率을 記錄하며, ‘初試 强勢’를 이어갔다.
中央大 法學專門大學院은 辯護士試驗 以外에도 여러 指標를 통해 法學 敎育 體系의 專門性과 優秀性을 立證하고 있다. 올해 卒業한 13期 學生들 中 檢査 2名, 裁判硏究員 3名, 大型 로펌 5名을 輩出한 것이 代表的인 事例다.
이정훈 中央大 法學專門大學院長은 “辯護士試驗을 위한 別途 敎科課程을 運營하고 있지 않다. 進路準備班 制度를 통해 學生들의 學業 成就度를 높일 수 있는 心理的인 動機와 契機를 提供한다”며, “앞으로도 中央大 法學專門大學院은 學生들에게 安定的인 學習 雰圍氣를 提供하며, 專門性을 지닌 法曹人을 養成하는 데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충기 記者 newnew9@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