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호중 氏, 飮酒運轉 嫌疑를 立證하려면 證據가 더 必要한데요.
金 氏가 事故 前後로 탔던 車輛 3代의 메모리카드가 모두 사라진 걸로 確認됐습니다.
이어서 백승연 記者입니다.
[記者]
김호중 氏가 지난 9日 뺑소니 事故를 내기 前後로 탔던 車輛은 모두 석 臺.
取材 結果, 석 臺의 車輛 모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빠져있는 걸로 確認됐습니다.
김호중 氏는 事故 當日 스크린골프場에서 食堂으로 移動할 때 本人 所有의 검은色 乘用車를 몰고 왔습니다.
또 食堂에서 遊興酒店으로 移動할 때, 遊興酒店에서 나와 집에 갈 때도 같은 車를 탔지만 이 땐 代理技士가 運轉했습니다.
그리고 뺑소니 事故를 낼 當時엔 本人 所有의 또다른 車輛인 흰色 SUV를 탔는데 이 땐 直接 運轉했습니다.
그리고는 事故 約 2時間 뒤 매니저를 만나 이番엔 會社 名義의 乘合車를 타고 京畿 구리시의 호텔로 移動했습니다.
이 석 臺의 車輛 블랙박스에는 金 氏의 飮酒 情況뿐 아니라 運轉者 바꿔치기나 證據湮滅 關聯 金 氏와 所屬社 關係者들 사이의 對話 內容이 담겨 있을 可能性이 큽니다.
그런데 嫌疑 立證의 核心 證據가 사라진 겁니다.
앞서 金 氏의 所屬社 代表는 "매니저 本人 判斷으로 메모리 카드를 除去했다"고 밝혔는데 경찰은 組織的 證據湮滅 可能性을 疑心하고 있습니다.
警察은 지난 16日 김호중 氏와 代表 집, 事務室 等을 押收搜索했는데 어제 매니저와 所屬社에 對한 追加 押收搜索을 進行하며 證據 찾기에 總力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映像編輯: 兄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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