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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라”…필리핀 小都市 市場 ‘中 間諜’ 疑惑 | 채널A 뉴스
“아무도 몰라”…필리핀 小都市 市場 ‘中 間諜’ 疑惑
2024-05-20 19:40 國際

[앵커]
필리핀의 한 小都市 市場이 中國 間諜이란 疑惑에 휩싸였습니다. 

市場 事務室 뒤便에 數百名이 監禁된 犯罪 巢窟이 發見되는가 하면, 出身 背景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겁니다. 

필리핀 大統領도 "아무도 그를 알지 못한다"면서 이 事案을 調査 中이라고 밝혔는데요. 

송정현 記者의 報道입니다. 

[記者]
필리핀 北部의 작은 섬 '루손'에 있는 小都市인 밤半時.

이곳을 이끄는 市場은 서른 다섯의 젊은 女性 앨리스 궈입니다.

그런데 就任 2年 째를 맞은 그가 中國 間諜이라는 疑惑이 提起됐습니다.

英國 公營放送 BBC의 報道에 따르면 필리핀 當局이 올해 3月 궈 市場의 事務室 뒤便에 있는 온라인 카지노에서 中國人과 外國人 等 700餘 名이 監禁 돼 救出했다고 報道했습니다.

또 이 場所는 카지노가 아닌 '로맨스 스캠' 같은 詐欺 犯罪 巢窟이었다며 8ha 規模의 땅 折半과 헬기 1代의 所有者가 궈 市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궈 市場의 出身 背景도 不分明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궈 市長은 2022年 選擧에 當選됐는데, 當時 遊說 演說에서 "어머니는 필리핀人, 아버지는 中國人"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달 初 出身 背景이나 學歷 等을 묻는 上院 聽聞會에서는 具體的인 答辯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이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大統領도 "아무도 그를 알지 못한다"며 "移民國과 함께 該當 事案을 調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內務地方行政府는 궈 市長에게 深刻한 不法 行爲가 發見됐다며 市長 職務 停止를 勸告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

映像編輯: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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