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건희 女史가 공식 日程을 재개했습니다.

153日, 그러니까 5個月 만인데요.

용산을 찾은 캄보디아 正常과의 부부 午餐에 참석했습니다.

조영민 記者입니다.

[記者] 
김건희 女史가 캄보디아 總理 夫人과 용산 大統領室로 들어옵니다.

夫人 間 歡談을 마치고 윤석열 大統領과 캄보디아 總理의 公式 午餐에도 참석했습니다.

金 女史 公式 日程이 공개된 건 지난해 12月 15日 네덜란드 巡訪 以後 153日 만입니다.

[김태효 / 國家安保室 1次長]
"김건희 女史는 오늘 兩國 頂上 公式 午餐에 兩國 內外분이 함께 參席해서 午餐 行事를 가졌고…"

이番 달 들어 여러 次例 活動 再開를 檢討하다가 오늘 公開日程을 한 건 캄보디아와의 因緣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再昨年 캄보디아 訪問 當時 金 女史는 心臟病을 앓는 14살 現地 어린이 로타를 만났고, 이후 우리나라에서 치료를 받도록 도왔습니다.

[김건희 / 女史(2022年 11月)]
"다음番에 만날 때에는 더 健康해져서 같이 만나야 해요. 約束"

[훈 마넷 / 캄보디아 總理(오늘)]
"令夫人님께서 캄보디아 心臟病 환아의 手術을 支援해 주신 것은 아주 重要한 事例라고 생각합니다."

尹 大統領도 오늘 캄보디아 總理에게 "로타에게 蹴球공을 膳物했는데 축구 實力이 늘었는지 궁금하다"며 "로타에게 준 蹴球공은 손흥민 選手가 준 공"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大統領室은 "방한하는 外國 頂上의 공식 日程에는 계속 役割을 하고 있었다"며 확대 解釋은 警戒했습니다.

金 女史는 앞으로 외교 日程 外에도 公開 活動을 늘려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

映像取材 : 한규성 박희현
映像編輯 : 김태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