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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方大 7級 出身 “이 程度는 일해야”|신동아

文在寅 파워 엘리트 101

地方大 7級 出身 “이 程度는 일해야”

이程度 靑瓦臺 總務祕書官

  • 조성근 言論人

    入力 2017-05-23 17: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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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生 | 1965年 慶南 陜川
    學歷 | 창원대 行政學科, 고려대 都市行政學 碩士
    經歷 | 大統領祕書室 經濟政策首席室 經濟政策 行政官, 企劃財政部 長官 祕書官, 企劃財政部 福券委員會 事務處長

    5月 11日 發表된 靑瓦臺 祕書室 人選은 ‘慣行과 前例’를 깬 破格의 連續이었다. 비(非)檢察 出身 民政首席(曺國 敎授), 첫 女性 人士首席(조현옥 敎授)의 起用은 文在寅 政府의 性格과 方向을 가늠할 수 있는 人士였다. 그中에서도 이程度 總務祕書官 拔擢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뜻밖의 人物이기 때문이다.

    靑瓦臺 人事와 財政 等 ‘안살림’을 도맡아 하는 莫强한 權限의 總務祕書官은 그동안 大統領 最側近이 맡아왔다. 이番에도 ‘大統領 腹心’인 楊正哲 選對委 祕書室 副室長이 下馬評에 올랐다. 노무현 政府에서는 盧 前 大統領의 故鄕 親舊인 정상문 前 祕書官, 李明博 政府에서는 ‘MB의 執事’ 金伯駿 前 祕書官, 朴槿惠 政府 때는 ‘門고리 3人坊’ 中에서도 1人者로 알려진 이재만 前 祕書官이 이 자리를 맡았다.

    이程度 總務祕書官은 人選 發表 直後 “VIP(門 大統領)와 因緣이 있느냐”는 質問에 “全혀 없다. 어제 勤務하다 電話를 받았다”고 말할 程度로 現 政府와 아무 因緣이 없는 人物이다. 文在寅 大統領은 過去 冠禮를 끊고 總務祕書官 자리에 豫算政策 專門 公務員을 임명함으로써 豫算 執行의 透明性을 提高하고, 시스템과 原則에 따라 靑瓦臺 살림과 人事를 運用하겠다는 意志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程度 祕書官은 企劃財政部 行政安全豫算審議官(局長) 出身으로, 企財部 內에서도 豫算 專門家로 통한다. 合理的이고 論理的인 스타일이며 일 處理가 깔끔하다는 게 職員들의 大體的인 評價다. 그는 立志傳的인 人物로 통한다. 엘리트만 모인다는 企財部 失·局長級 32名 가운데 唯一한 非考試 出身이다. 창원대 行政學科를 卒業하고 7級 公採로 公職에 入門했다. 기재부 한 關係者는 “그의 이름을 따서 ‘이 程度는 일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일을 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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