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生 | 1967年 慶南 固城
學歷 | 晋州 동명고, 서울대 人類學科
經歷 | 靑瓦臺 演說企劃祕書官, 盧武鉉財團 烽下事業本部 本部長, 민주당 文在寅 候補 中央選對委 代辯人

大統領 候補와 一擧手一投足을 함께하는 遂行團長은 候補가 가장 믿고 依支할 수 있는 사람이다. 文在寅 大統領의 候補 時節 隨行團長은 金慶洙 더불어民主黨 議員이 맡았다. 두 사람의 蜜月 關係를 端的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事實 金 議員은 ‘盧武鉉의 마지막 祕書官’이라는 別稱으로 많이 알려졌다. 노무현 政府에서 靑瓦臺 第1附屬室 行政官, 演說企劃祕書官을 지낸 金 議員은 2009年 5月 盧 前 大統領 逝去 때까지 곁을 지켰다. 當時 文 大統領에게 가장 먼저 盧 前 大統領 逝去 事實을 알린 사람도 그였다.

以後 文 大統領이 盧 前 大統領의 政治的 繼承者로 떠오르면서, 靑瓦臺에서 함께 일한 적이 있는 두 사람은 더 가까워졌다. 한 親文(親文在寅) 人事는 “文 大統領이 單純히 盧 前 大統領의 祕書官 出身이라고 해서 金 議員을 곁에 둔 것은 아니다. 꼼꼼한 일處理, 合理的인 性品, 明確한 判斷力, 무거운 입 等 側近이 갖춰야 할 德目을 두루 지녔다”고 말했다.

2012年 大選 때의 西海 ‘NLL(北方限界線) 論難’, 이番 大選 때의 ‘송민순 回顧錄 論難’ 等 文 大統領에 對한 攻勢가 加熱될 때마다 金 議員은 ‘문재인의 입’李 돼 防禦의 最前線에 섰다. 文 大統領의 公式 競選 캠프가 出帆하기 前에는 事實上 代辯人 노릇을 해왔고, 競選 캠프가 黨 選擧對策委員會로 바뀌는 過程에서도 文在寅의 가장 가까운 곳을 지켰다.



金 議員은 2012年 總選(慶南 金海乙)과 2014年 地方選擧(慶南道知事)에 連이어 挑戰했지만 苦杯를 들었다. 세 番만에 지난해 4·13 總選(慶南 金海乙)에서 當選됐다. 文在寅 政府에서 金 議員은 與黨과 靑瓦臺를 잇는 架橋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親文 議員은 “初選이지만 大統領으로부터 全幅的인 信賴를 받고 있어 重鎭級 活躍을 할 可能性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