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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與政府도 공七科三(功七過三)으로 評價”|新東亞

特輯 | 文, 安, 黃 速度 내는 大選列車

“參與政府도 공七科三(功七過三)으로 評價”

‘忠南 엑소’ 安熙正의 ‘時代交替’론

  • 정현상 記者 | doppelg@donga.com

    入力 2017-02-21 18: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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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文 넘어설 수 있는 10가지 理由
    • 決選投票制 1, 2位 間 逆轉 可能케 해
    • 大聯政, 自由韓國黨 容恕하겠다는 말 아냐
    • 金鍾仁, 끝까지 민주당과 함께할 것
    • 지기 위해 링에 오르는 選手 없어
    • 北과 戰爭 中에도 對話해야
    ‘젊은 리더십 時代交替’. 安熙正 忠南知事가 제19대 大選에 나서면서 내건 슬로건이다. 53歲 安 知事는 決코 젊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擧論되는 主要 大選走者들에 比해 相對的으로 젊으면서도 政治 經驗도 豐富하다. 政治哲學은 進步에 바탕을 두고 中道와 改革保守 陣營으로 外延을 擴張한 點도 돋보인다. 安 知事는 어느덧 忠淸圈의 代表走者가 됐다. 그래선지 그의 自信感은 유별나다.



    ‘사랑도 움직이는 것’

    “저는 全 國民의 사랑이 저한테 오는 듯한 錯覺에 가끔 빠지기도 한다.”(기자회견 中에서)

    “아직도 全혀 늦지 않았다. 사랑도 움직이는 것.”(國會 討論會場에서 親文 陣營 人士들에게)

    “政權交替 그 以上의 價値가 安熙正이다. 國民의 부름과 選擇을 받고 싶다.”(언론 인터뷰)

    “黨이 監獄에 가라면 갔습니다. 糖이 監獄 간 것을 理由로 公薦을 주지 않아도 남아서 黨을 지켰습니다.”(대선출마 宣言文 中에서)

    “次次期 候補는 나를 攻擊하는 프레임.”(記者會見 中에서)

    “職業政治人으로서 저도 이제 때가 됐다. 왜 이番에 安熙正인가. 그냥 安熙正 때가 된 것 같다.”(1월 11日 ‘木浦에 心쿵하다’ 卽問卽答)



    그에 對한 期待感은 黨 內部에서도 相當히 높다. 1月 20日 民主黨 議員 88名이 그를 招請해 國會 討論會가 열렸다. 이제까지의 민주당 招請 討論會 가운데 가장 많은 議員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민주당의 大選候補가 되려면 壓倒的인 支持를 얻고 있는 文在寅 前 代表를 넘어서야 한다. 輿論調査 支持率에선 10% 안팎까지 쫓아가기도 했지만, 그가 넘어야 할 壁은 如前히 높다.

    安 知事는 ‘신동아’와의 書面 인터뷰에서 自身이 文 前 代表를 넘어설 수 있는 理由를 여러 가지 꼽았다. 于先 自身이 젊기 때문에 國家와 社會 全 部門에 活力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點, 競選에서 1, 2位 間 逆轉을 可能하게 한 決選投票制, 自身이 김대중 精神과 盧武鉉 精神을 이어받은 民主黨의 赤字여서 湖南에서 勝利할 수 있다는 自信感, 外延 擴張性 等을 꼽았다. ?

    ▼ 젊은 리더십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國民은 指導者에게 力動的인 젊음보다 智慧를 더 願하지 않을까.

    “젊은 指導者의 當選만으로도 國家와 社會 全 部門에 活力을 불어넣을 수 있다. 또한 50代 指導者는 世代의 連結自家 된다. 産業化를 이끈 父母님 世代와 ‘헬朝鮮’에 絶望하는 20臺를 連結하고 對話할 수 있다. 安熙正의 挑戰이 4050世代가 國家의 發展에 主體的 役割을 擔當하는 信號가 될 것이고 낡은 20世紀를 넘어 時代交替를 이루는 證明이 될 것이다. 또한 안희정은 30年 職業政治人이며 參與政府를 탄생시킨 主役이다. 極端的 與小野大 道議會(새누리 27, 民主 11, 無所屬 2人) 構圖에서 忠南道程을 7年間 이끌며 全國 17個 市·道知事(廣域自治團體) 評價에서도 10個月 連續 1位(2月 13日 리얼미터 公開)에 올랐다. 젊음의 活力과 經驗, 實力을 두루 갖춘 最適의 候補가 安熙正이다.”



    “盧武鉉처럼 奇跡 이루겠다”

    ▼ 安 知事의 出馬는 ‘文在寅 一兵 求하기’라는 視角이 있다. 文在寅 前 더불어民主黨 代表를 代身해 保守層 支持를 이끌어내고, 擴張性 不足을 克服해서 文 前 代表에게 連結되도록 하는 것이 安 知事의 目標라는 것이다.

    “2月 10日 發表된 韓國갤럽 自體調査에서 19% 支持率로 2位에 올랐다. 支持率이 持續的으로 上昇하는 候補에게 이런 式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納得하기 어렵다. 지기 위해 링에 오르는 選手는 없다. 나도 文在寅 前 代表도 똑같은 挑戰者다. 민주당 候補로서 文在寅 前 代表도 民主黨 大選候補가 되기 위해 挑戰하고 있다. 結局 ‘國民이 願하는 새로운 時代와 새로운 大韓民國의 비전과 리더십을 누가 보여주느냐’의 問題다.”

    ▼ ‘문재인 大勢論’을 어떻게 넘을 것인가?

    “이제 누가 민주당 候補가 되든 三者對決, 兩者對決에서 모두 민주당이 勝利하는 것으로 나온다. 或者는 안희정이 되면 가장 크게 勝利한다고도 말한다. 조심스럽지만 민주당 競選이 곧 本船이라고 보는 분이 많다. 國民은 이제 政權交替를 넘어 大韓民國의 統合과 비전을 누가 提示할 수 있는지, ‘政權交替 그 以上의 價値’를 누가 實現할 수 있는지 苦悶하고 있다. 저는 그동안 오로지 ‘5000萬 國民의 利益’을 基準으로 國家 運營 哲學과 方向을 一貫되게 國民에게 밝혔다. 빠르게 가기보다 바르게 가고자 한 安熙正만의 眞心을 國民이 알고 聲援해주는 만큼 黨內 競選에서도 큰 支持를 보내줄 것이다. 많은 사람이 ‘競選 룰이 文在寅 候補에게 더 유리한 것 아니냐’고 걱정한다. 黨이 決코 特定 候補에게 유리하도록 競選 룰을 決定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00萬 名에 이르는 國民의 參與가 豫想되는 完全國民競選制다. 特히 決選投票制는 1, 2位 間 逆轉을 可能케 해 주는 制度다. 琉璃와 不利를 速斷하지 않고 決定된 方式에 따라 忠實히 準備하고 있다. ‘盧武鉉의 奇跡에 이은 安熙正의 奇跡’을 보여주겠다.”


    ‘盧武鉉, 나랑 피 맛도 똑같아’

    ▼ ‘安熙正의 함께, 革命’ 冊에 ‘盧武鉉, 그는 正말 나랑 피 맛도 똑같은 것 같다. 正말 좋다’는 表現이 있다. 只今도 盧 前 大統領이 일군 政策들에 根據해 公約을 만들고, 노무현 政府의 政策을 그대로 繼承할 作定인가. ?

    “어떤 政府든 功過가 있다. 저는 (노무현 政府를) 공七科三(功七過三)으로 評價하려 한다. 노무현 政府가 反則과 特權을 없애려 努力하고, 民主主義를 발전시킨 功은 分明하다. 그 時代가 남긴 課題는 우리가 이어서 풀어가야 한다. 産業化 過程이 남긴 財閥 中心 經濟 生態系 問題, 民主政府의 勞動市場 柔軟化와 兩極化 深化의 問題는 民主的 方式으로 解決해나갈 것이다. 저는 김대중과 노무현이 간 길 끝에서 始作해, 두 大統領을 넘어설 것이다.”

    ▼ 요즘 安 知事에게 안바마(안희정+오바마, 忠南엑소(男性 아이돌 EXO) 等 好感도 높은 別名이 여럿 생겼다. 좋은 이미지를 갖기 위해 別途로 努力하는 것이 있는가.

    “支持者들이 別名을 만들고 불러주는 것은 나를 向한 愛情의 證據라고 생각한다. 내게 別名을 부르며 (나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支持者들과) 서로의 共感帶가 넓어지는 것 같아 氣分이 좋다. (억지로 꾸미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안희정을 보여주려 努力하고 있다.”

    ▼ 安 知事는 地方分權型 改憲 必要性에 對해서 强調해왔다. 하지만 全般的으로 現行 憲法의 問題보다 運營 能力의 問題가 더 크다고 말했다. 그동안 現行 憲法에서 大統領들이 特히 어떤 部分을 놓쳤다고 보나.

    “大統領은 3權分立의 哲學이 明確해야 한다. 大統領이 國精院과 檢察 等 權力機關을 통해 國會와 法院을 壓迫하는 限, 그 어떤 形態의 制度下에서도 民主主義가 作動하지 않는다. 또한 執權與黨을 大統領의 下部組織쯤으로 생각하는 政治文化 속에서는 執權與黨은 늘 擧手機가 되어왔다. 權力構造의 缺陷을 論하기 以前에, 大統領과 國會가 權力 分立의 原則에 忠實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內閣制를 運營하더라도 總理가 大統領 못지않은 强力한 權限을 行使하는 國家도 있지만, 大統領制라 하더라도 議會와 地方政府가 제 役割을 하는 境遇 牽制와 均衡의 調和로운 民主主義를 具現하는 國家도 있다. 制度도 重要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이를 運營하는 哲學과 運營 能力이 重要하다.”



    强大國 利害關係에 平和 威脅 안 돼

    ▼ 執權 時 外治를 擔當하고, 내치는 總理에게 맡기겠다고 했다. 美·日·中·러 指導者들이 모두 强勁派다. 이들과 協力할 수 있는 部分은 무엇이고, 이들에게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部分은 또 무엇인가.

    “힘찬 國防, 당찬 外交, 활기찬 南北關係의 安保外交政策 基調 아래 美·日·中·러 指導者들과 對話할 것이다. 美國과는 韓美同盟을 굳건히 하면서도 戰時作戰權 還收를 위해 準備해야 한다. 또 글로벌 協力 파트너로서 超國家的 安保威脅에 共同 對處하는 努力을 기울여나가야 한다. 中國에 對해선 經濟, 社會, 人文 分野 協力을 넘어 政治, 安保 分野의 疏通과 協力을 强化할 것이다. 美·中 角逐에 휘둘리는 줄서기식, 눈치보기식 外交를 止揚하고, 中堅國으로서 美·中 間 協力을 促進하는 橋梁 役割을 强化할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어떤 境遇라도 强大國의 利害關係에 따라 大韓民國의 平和가 威脅받아서는 안 된다. 이 部分은 讓步할 수 없는 部分이다.”

    ▼ 北核(北核) 危機 狀況을 맞아 對北戰略은 어떠해야 한다고 보나.

    “北核 問題를 풀려면 우리가 能動的, 主導的 役割을 해야 한다. 戰爭 中에도 (敵과) 對話를 하는 法이다. 南北 對話는 勿論 北·美, 美·中 間 對話를 積極 支援하며 男·北·美, 한·美·中 3者 對話 等을 積極 推進할 것이다. 北核 解決을 위해 對話 摸索, 對話 再開, 非核化 프로세스 展開의 3段階 解法을 推進할 것이다.

    但, 國際社會에서 安保理 常任理事國 外에는 核武器를 가지면 안 된다는 NPT(核擴散禁止條約)라는 國際的 規則을 만들어놓은 것이 있고, 北韓이 여기서 一方的으로 脫退해 國際社會의 制裁를 받고 있다. 우리는 國際社會의 一員으로서 이 制裁에 同參하며 北韓의 核 保有 意志를 꺾기 위한 努力을 持續해야 한다.

    우리는 國際社會와 對北制裁 共助를 維持하면서도 對話 局面으로 轉換하기 위해 努力해야 한다. 非核化 프로세스에 따라 南北韓 韓半島 平和프로세스度 稼動해 韓半島 平和體制를 構築해나갈 수 있는 環境을 마련하는 데 積極 努力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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