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廣告, VOD 等 250億 CJ E&M 株價 2倍로|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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廣告, VOD 等 250億 CJ E&M 株價 2倍로

‘應答하라 1988’ 經濟效果

  • 정현상 記者 | doppelg@donga.com

    入力 2016-01-22 0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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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여/아무 걱정하지 말아요…’라는 背景音樂이 象徵하듯 家族과 共同體의 所重함을 새삼 일깨워준 ‘잇드라마’. 世代를 아울러 사랑받아 ‘國民 드라마’로 불린 tvN ‘應答하라 1988’(以下 ‘應팔’)李 1月 16日 大單元의 幕을 내렸다. 케이블채널 드라마로는 異例的으로 最高 18.3%의 視聽率을 記錄한 이 드라마는 製作社 CJ E&M에 職·間接的으로 커다란 收益을 안겨줬고, 1980年代 文化에 對한 鄕愁를 刺戟해 當時의 패션, 먹거리, 音樂 等 復古風 熱氣를 부채질했다.
    1月 初 現在 中間 集計된 金額만 따져도 ‘應팔’의 直接 賣出은 211億 원을 넘어섰다. 16回까지 廣告賣出이 171億 원에 達하고, 注文型비디오(VOD) 서비스 賣出은 週間 單位로 5億 원臺를 記錄해 放送 8週間(1~16話) 總 40億 원假量의 歷代 最高 收益을 記錄했다. 이밖에도 음원 차트를 뒤흔든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賣出 等을 합치면 250億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間接廣告 製品도 人氣

    CJ E&M의 株價는 ‘應팔’李 放映되기 始作한 지난해 11月, 그해 煙草의 두 倍로 올랐다. 1月 末 3萬8000원臺이던 株價가 12月 末엔 8萬3000원臺로 치솟았다. 映畫 ‘베테랑’과 ‘國際市場’을 비롯해 먹放·쿡放 烈風을 일으킨 ‘삼시세끼’ ‘집밥 白先生’ 等 이 會社가 만든 히트作이 이어진 데다 ‘應팔’李 頂點을 찍은 것.
    ‘應팔’李 낳은 間接的 經濟效果도 적지 않다. 이 드라마에는 1980年代 우리 國民이 즐겨 먹던 食飮料가 자주 登場했다. 이들 製品은 間接廣告(PPL) 形態로 登場해 드라마 밖에서 實際로 人氣를 끄는 狀況이 벌어졌다.
    롯데제과의 PPL 製品은 가나초콜릿(1975年 出市), 치토스, 스카치캔디, 빠다코코낫, 꼬깔콘 等 모두 9種. 이들 製品은 드라마 첫 放送일人 11月 6日을 전후해 各各 6週間 賣出額을 比較한 結果, 放送 後 賣出이 放送 前보다 平均 12% 以上 늘었다(세븐일레븐 基準, 닐슨 POS데이터). 特히 感性的인 廣告로 새삼 눈길을 끈 가나초콜릿은 20% 以上 더 팔렸다. 찾는 이가 많아지자 롯데제과는 11月 末부터 大型 割引店과 流通店 等에서 ‘應答하라 1988’ 追憶의 菓子 販賣展을 벌이기도 했다. 가나초콜릿 ‘오리지널’ CF에 出演한 俳優 이미연이 ‘應팔’의 主人公 혜리(德善 驛)로 代替된 새 CF를 선보이기도 했다.
    농심은 너구리(라면) CF 모델인 혜리가 ‘應팔’에서 人氣를 끌자 너구리 멀티팩 限定版을 出市했다. 멀티팩 限定版 패키지엔 1988年 當時의 너구리를 들고 있는 혜리 寫眞이 印刷돼 있다. 농심은 너구리 限定版 出市를 契機로 온라인 引證 寫眞 이벤트도 進行한다. 製品에 同封된 혜리 이모티콘 스티커를 붙이고 寫眞을 찍어 올리면 抽籤을 통해 百貨店 商品券 等을 贈呈한다. 농심은 추운 겨울 疏外階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應募者 1名當 너구리 1封紙를 寄附하는 사랑 나눔 活動도 함께 進行한다.


    復古風 붐의 經濟價値

    ‘應팔’의 背景이 된 1988年 무렵에 流行한 文化도 새삼 注目받았다. 當時 人氣 絶頂이던 大學歌謠祭, 조용필, 이문세, 변진섭, 강수지 等에 對한 歡呼가 只今의 10, 20臺에게서도 쏟아져 나왔다. ‘應팔’의 背景音樂으로 쓰인 歌手 전인권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는 이적의 鄕愁 어린 목소리에 실려 드라마의 沒入感을 더했다.
    패션 分野에서도 復古風 붐을 몰고 왔다. 어깨線이 내려오는 오버핏 디자인, 목폴라 셔츠, 밑단이 펄럭거리는 喇叭바지, 靑재킷 等 當時 流行하던 스타일이 27年 만에 다시 人氣 패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應팔’은 이 같은 附加的 經濟效果 外에도 製作社에 여러 가지 膳物을 안겨줬다. tvN 個國(2016年 10周年) 以來 最高 視聽率 達成이 첫 番째 膳物이다. ‘應팔’ 15火는 有料 플랫폼 家口 平均 16.3%, 最高 18.3%를 記錄했다. 둘째, ‘應팔’은 3個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續篇은 前篇보다 못하다’는 징크스(小포모 징크스, sophomore jinx)를 깼다. 셋째, ‘金土 드라마’ 市場을 開拓했다. ‘應答하라 1994’가 2013年 10月 18日(금) 첫 金土 드라마로 放映을 始作해 ‘未生’ 等 여러 作品이 人氣를 끌었다. 以後 KBS 等도 金土 드라마를 編成했다.
    ‘應팔’은 이처럼 但只 經濟效果만 創出한 게 아니라 CJ그룹의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데도 크게 寄與한 것으로 評價된다. 정길근 CJ그룹 常務는 “글로벌 生活文化 企業으로서 다양한 創造的 文化 콘텐츠 開發을 先導한 結果 ‘應答하라 1988’의 成功을 보게 됐다”며 “이 드라마를 통해 家族과 이웃, 무엇보다 사람들 間의 ‘正’을 느낄 수 있듯이 CJ가 모든 世代에게 친숙하고 따뜻한 企業으로 다가가는 데 寄與했다”고 自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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