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어도 살기 어려운 都市가 되고 있다”
무너지고 있는 大韓民國 産業首都, 蔚山을 가다
5月 8日 午後 6時 50分 蔚山大橋 展望臺. 太和江에서 蔚山灣, 東海로 이어지는 景觀이 한눈에 보인다. 絶景(?景)이다. 始作點을 왼便 멀찍이 HD현대重工業 造船所에 두고 視線을 오른쪽으로 천천히 훑어가면 一山海水浴場, 方魚津港, 懇切串, 현대미포조선, 長生浦, 蔚山港, 蔚山大橋, KCC, 蔚山 現代車工場이 次例로 보인다. 건너便에 位置한 石油化學團地엔 둥그런 模樣의 기름 탱크들이 빽빽이 空間을 메우고 있다. 7時 20分께가 되니 日沒이 始作된다. 문수산, 加智山, 高獻山 等으로 이어진 이른바 ‘嶺南알프스’ 山줄기에 해가 걸친다. 노을이 비쳐 太和江이 朱紅빛으로 물든다. 山등성이 아래로 해가 자취를 감추자 江물은 검푸른색으로 다시 姿態를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