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次期 院內代表 選擧가 친명계 朴贊大 議員의 단독 出馬로 整理된 가운데, 國民의힘 院內代表 選擧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現在 親尹 核心 李喆圭 議員의 出馬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嶺南圈을 中心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釜山 地域 當選人들은 이 議員의 對抗馬로 김도읍 議員에 힘을 싣는 雰圍氣입니다.

최수연 記者입니다.

[記者]
親尹 核心 李喆圭 議員의 원내대표 出馬說을 두고 영남권 當選人들 사이 否定的 輿論이 일고 있습니다.

總選 民心에 역행한다는 憂慮가 쏟아지며 보수 支持勢가 强한 영남권에서도 制動이 걸리고 있는 겁니다.

[權泳臻 / 國民의힘 大邱 達曙丙 當選人(어제,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용산에) 때로는 盧(no)라고 說得할 수 있는 그런 院內代表가 돼야 된다 생각하는데 저는 李喆圭 議員이 거기에 合當한 分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李 議員은 한 言論 인터뷰에서 윤 大統領의 拒否權 使用에 對해 "거부해야 할 法案이라면 100번이든 1000番이든 拒否權을 행사해야 한다"는 立場을 밝혔습니다. 

한 TK 地域 親尹 當選人은 "총선 慘敗 原因으로 정부심판론이 提起되는 狀況에서 '친윤' 李 議員이 院內代表가 되면 국민이 어떻게 評價하겠느냐"며 난색을 보였습니다. 

이番 總選, 18곳 地域區 中 17席을 차지한 부산의 當選人들 사이에선 4선을 達成한 釜山 重鎭 金度邑 議員이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釜山 地域 한 當選人은 "대통령과 疏通이 可能하지만 친윤 色彩에서도 自由로운 김 議員이 適任者"라며 "원내대표는 議員 數字가 가장 많은 嶺南圈에서 나와야 한다"고 强調했습니다. 

釜山 地域 當選人들은 오늘 저녁 釜山 某處에서 만나 김 議員에게 출마를 勸誘할 것으로 傳해집니다.
 
金 議員도 이 자리에서 當選人들의 意見을 收斂한 뒤 週末 內로 出馬 與否를 결정하겠다는 立場입니다.

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映像編輯 이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