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聯合뉴스) 이대호 記者 = 프로排球 女子 新人 드래프트 最大魚로 손꼽혔던 미들 블로커 김세빈(한봄高)李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김세빈은 10日 서울 江西區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배구연맹(KOVO) 女子 新人選手 드래프트에서 參加한 40名 가운데 가장 먼저 韓國道路公社의 指名을 받았다.

신장 187㎝인 김세빈은 高校 選手 가운데는 唯一하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代表팀 50人 豫備 名單에 이름을 올릴 만큼 技倆이 뛰어난 選手다.

한봄高 主張으로 高校大會 싹쓸이 優勝을 이끌었고, 基本技가 뛰어나 國家代表 隱退를 宣言한 大韓民國 女子排球 最高의 미들 블로커 양효진(현대건설)의 뒤를 이을 材木으로 꼽힌다.

김철수 韓國電力 團長과 김남순 前 女子 排球 國家代表팀 코치의 둘째 딸인 김세빈은 '排球人 집안'의 代를 잇게 됐다.

미들 블로커 出身인 金 團長은 男子排球 韓國電力에서만 13시즌을 活躍한 뒤 監督까지 지냈고, 現役 時節 芽胞짓 스파이커였던 金 前 코치는 女子排球 한일합섬과 KT&G(現 KGC人蔘公社)에서 뛰었다.

드래프트 順序는 지난 시즌 最終 順位 逆順을 基準으로 抽籤에 따라 決定했다.

抽籤은 全體 100個의 공 가운데 페퍼貯蓄銀行이 35個, IBK企業銀行 30個, GS칼텍스 20個, KGC人蔘公社(正官庄 레드스파크스로 名稱 變更 豫定) 8個, 現代建設 4個, 흥국생명 2個, 韓國道路公社 1個씩 공을 넣고 進行했다.

이 가운데 韓國道路公社는 이고은과 2라운드 指名權을 넘기는 代價로 페퍼貯蓄銀行의 1라운드 指名權을 얻었고, GS칼텍스度 흥국생명에 이遠征을 보내고 反對給付로 흥국생명의 1라운드 指名權을 代身 行使했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는 1라운드에서 2名씩 選手를 選拔했다.

抽籤에서는 페퍼貯蓄銀行 공이 가장 먼저 구슬 抽籤氣에서 빠져나왔고, 트레이드로 페퍼貯蓄銀行 1라운드 指名權을 얻은 韓國道路公社는 豫想대로 김세빈을 指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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