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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카운트다운' 사라지고 寒波까지…도심 곳곳 썰렁

送稿時間 2020-12-3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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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要約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와 歲밑 寒波가 겹치면서 서울 都心 곳곳에서 例年 같은 年末 雰圍氣는 사라졌다.

2020年 마지막 날인 31日 平素라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行事로 人波가 몰렸을 서울 主要 繁華街는 차분한 雰圍氣 속에 추위를 避해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는 市民들만 눈에 띄었다.

이날 午後 7時께 한 해의 마지막 날이면 '除夜의 種 打鐘行事'를 보려는 市民들로 북적이던 普信閣 앞은 打鐘行事가 온라인으로 進行되면서 閑散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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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波 몰리던 普信閣 앞도 閑散…市民들 "일찍 歸家해서 家族과 함께"

(서울=聯合뉴스) 事件팀 =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와 歲밑 寒波가 겹치면서 서울 都心 곳곳에서 例年 같은 年末 雰圍氣는 사라졌다.

2020年 마지막 날인 31日 平素라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行事로 人波가 몰렸을 서울 主要 繁華街는 차분한 雰圍氣 속에 추위를 避해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는 市民들만 눈에 띄었다.

2020년 마지막 날 썰렁한 보신각 앞
2020年 마지막 날 썰렁한 普信閣 앞

[撮影 송은경]

이날 午後 7時께 한 해의 마지막 날이면 '除夜의 種 打鐘行事'를 보려는 市民들로 북적이던 普信閣 앞은 打鐘行事가 온라인으로 進行되면서 閑散했다.

間或 普信閣 앞에서 記念寫眞을 찍는 市民들도 추위에 빠르게 자리를 떴다.

普信閣 隣近 鍾路3家役 먹자골목度 사람이 없어 썰렁했다. 大部分 飮食店에는 손님이 앉은 테이블이 한 손에 꼽을 程度로 적었다. 年末인데도 一部 飮食店은 아예 門을 닫았다.

包裝 손님을 맞이하던 膾집 主人 A氏는 "平素라면 除夜의 種 打鐘行事를 보러 온 손님들이 많았을 텐데 씁쓸하다"며 한숨을 쉬었다.

썰렁한 보신각 인근 먹자골목
썰렁한 普信閣 隣近 먹자골목

[撮影 송은경]

비슷한 時間 서울 江南區 선릉역 隣近의 먹자골목 亦是 閑散하기는 매한가지였다. 새해를 맞아서 모인 사람들의 떠들썩한 목소리로 가득했을 골목에는 業主들의 한숨과 配達 오토바이 소리만 들렸다.

서울 양재역 隣近 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은 室內 20餘 個 테이블 中 손님이 앉은 테이블이 1곳뿐이었다.

職員 B氏는 "예전 같으면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을 텐데 於此彼 午後 9時까지밖에 賣場에 못 있으니 오는 사람이 확 줄었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의 한 고깃집度 賣場 내 손님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職員 變貌(48)氏는 "코로나 때문에 年末年始가 無色하게 손님이 적다"며 "平素 저녁 時間과 비슷한 程度"라고 했다.

唯獨 힘들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知人들과 簡素하게 外食을 하던 市民들도 '얼른 집에 들어가려 한다'고 입을 모았다.

親舊 2名과 '치맥'을 하던 職場人 정某(26)氏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이라 한 番 모였다"며 "昨年에는 라운지 바에서 새해를 맞이했는데 올해는 各自 집에 일찍 들어가려고 한다"며 웃었다.

親舊와 食事를 하고 있던 職場人 金某(30)氏는 "집이 近處라 빨리 먹고 들어가려고 한다"며 "年末 모임은 다 取消한 지 오래"라고 했다.

다 팔린 케이크
다 팔린 케이크

[撮影 문다영]

歸家하는 市民들의 손에는 집에서 家族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包裝한 飮食과 케이크 等이 들려 있었다.

서울 도봉구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는 케이크가 全部 팔렸다는 案內文이 붙어 있기도 했다.

카페 關係者는 "豫約注文을 包含해 準備했던 케이크가 午後 7時 以前에 全部 팔렸다"고 했다.

마포구에 居住하는 安某(26)氏는 "괜히 밖에 돌아다니다가 問題 일으키고 싶지 않아 마지막 날에도 집에서 家族들과 防禦와 곱창을 配達시켜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nprAEqai3E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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