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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 잃은 '뱀直購' 임창용, 現役 隱退 公式 宣言

送稿時間 2019-03-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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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용 기자
신창용 記者

24年 프로生活 마감 "시원섭섭하다"

등 돌린 임창용
등 돌린 임창용

[聯合뉴스 資料寫眞]

(서울=聯合뉴스) 신창용 記者 = 프로野球에서 꿈틀대는 '뱀直購'로 한時代를 風靡했던 사이드암 投手 임창용(43)李 유니폼을 벗는다.

임창용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11日 임창용이 24年間의 프로野球 選手 生活을 마치고 隱退를 決定했다고 밝혔다.

임창용은 에이전트社를 통해 "選手 生活을 마무리한다니 시원섭섭하다. 갑작스레 隱退를 決心하게 돼 向後 計劃은 苦悶해볼 豫定"이라고 말했다.

이어 "選手로서가 아닌 다른 方向으로 韓國 野球 發展에 寄與하고 싶다. 많은 關心과 應援을 주신 팬 여러분께 罪悚하고 感謝하다"고 덧붙였다.

임창용은 光州진흥고를 卒業한 뒤 1995年 KIA 타이거즈의 前身인 해태 타이거즈에 入團해 지난해까지 24年間 프로 舞臺에서 活躍했다.

先發과 中間, 마무리를 오가며 눈부신 成跡을 남겼다.

KBO리그에서만 通算 760競技에서 130勝 86敗 258세이브 19홀드 平均自責點 3.45를 記錄했다.

역투하는 KIA 임창용
力投하는 KIA 임창용

(光州=聯合뉴스) 정회성 記者 = 9日 光州-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野球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京畿. 1回初 KIA 先發投手 임창용이 力鬪하고 있다. 2018.8.9 hs@yna.co.kr

歷代 最多勝 7位, 세이브 2位(1位 오승환 277세이브)로 個人 通算 100勝과 200세이브를 함께 넘긴 選手는 前 LG 트윈스 投手 김용수(126勝-227세이브)와 임창용, 單 2名뿐이다.

임창용은 1998∼1999年, 2004年, 2015年 세이브 1位, 1999年 平均自責點 1位(2.14)에 오르며 大韓民國의 代表 마무리 投手로 '窓用 不敗'라는 修飾語를 얻었다.

또한 2008시즌에는 日本프로野球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入團해 5시즌 동안 128세이브, 平均自責點 2.09의 뛰어난 成跡을 남겼다.

2013시즌에는 美國프로野球 시카고 컵스에 入團하며 빅리그 마운드에 서기도 했다.

임창용은 KIA 所屬으로 지난 시즌 先發과 中間, 마무리로 全天候 出擊하며 37競技에서 5勝 5敗 4세이브 4홀드, 平均自責點 5.42를 記錄했다.

하지만 임창용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3年間 뛰었던 KIA에서 放出됐다.

임창용은 現役 延長 意志를 보였고, 如前히 競爭力 있는 投手라는 評價가 支配的이었지만 그를 데려가겠다는 球團은 어디에도 없었다.

갈 곳을 잃은 임창용은 結局 차가운 現實 앞에서 現役 生活의 마침標를 찍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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