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오승환, 토론토와 1+1年 最大 750萬 달러에 契約 | 聯合뉴스
聯合뉴스 最新記事
뉴스 檢索語 入力 樣式

오승환, 토론토와 1+1年 最大 750萬 달러에 契約

送稿時間 2018-02-27 06:51

이 뉴스 共有하기
URL이 複寫되었습니다.
本文 글字 크기 調整

球團이 提示한 基準 채우면 2019年 契約 延長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한 오승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入團한 오승환. [聯合뉴스 資料寫眞]

(서울=聯合뉴스) 하남직 記者 = 韓國 復歸까지 苦悶했던 오승환(36)李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빅리거 生活을 이어간다.

오승환의 에이전시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27日(韓國時間) "오승환이 토론토와 契約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승환은 美國 플로리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合格' 判定을 받았다.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契約 內容 中 '1+1年에 2019年은 팀 옵션'이란 것만 公開했다.

現地 取材陣은 "오승환이 1+1年 最大 750萬 달러(約 80億4千萬원)에 契約했다"고 밝혔다. 2018年에는 200萬 달러(約 21億4千500萬원)를 保障받고, 球團이 定한 基準을 넘어서면 150萬 달러(約 16億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올해 適正 水準의 活躍을 펼치면 2019年에도 토론토에 남아 年俸 250萬 달러(約 26億8千萬원)를 받고, 보너스 150萬 달러(約 16億원)를 追加로 챙길 수 있다.

오승환은 "토론토와 契約해 기쁘다. 토론토는 나의 經歷을 尊重했고, 協商 過程에서도 나를 꼭 必要로 한다는 眞情性을 보였다"며 "토론토에 빨리 合流해서 訓鍊하면서 팀에 보탬이 되도록 最善을 다하겠다"라고 入團 所感을 밝혔다.

이어 "토론토에는 約 12萬名의 韓國 僑民분이 계시다고 들었다. 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所屬 첫 韓國人 選手인만큼, 韓國 僑民들의 應援도 期待된다. 그 應援에 符合하는 좋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던 오승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던 오승환. [聯合뉴스 資料寫眞]

오승환은 28日 美國 플로리다 州에 차린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에 合流할 豫定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年 契約이 끝난 오승환은 텍사스 레인저스 마무리로 뛰는 듯했다.

現地 言論에서 '텍사스와 1+1年 總額 925萬 달러(藥 99億2千700萬원)에 合意했다'는 報道가 이어졌다. 하지만 텍사스 球團은 身體檢査에서 오승환에게 問題가 發見됐다며 契約을 取消했다.

텍사스가 問題 삼은 部分은 오승환의 팔꿈치 炎症이다.

이에 오승환 側은 "팔에 큰 異常이 있는 건 아니다. 單純한 炎症이다. 던지는 데는 全혀 問題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結局 텍사스와 協商이 決裂됐고, 오승환은 多少 不利한 條件에서 다시 FA 市場에 나와 토론토와 契約했다.

오승환은 2016年부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2年 동안 138競技 出戰, 7勝 9敗 39세이브 平均自責點 2.85로 活躍했다.

토론토에는 메이저리그 頂上級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가 있어, 오승환은 셋업으로 活躍할 展望이다.

jiks79@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 Editor's Picks

映像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