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의 이마나가 쇼他가 지난 2日 뉴욕 메츠와의 競技에 先發 登板해 공을 던지고 있다. 이마나가는 이날 競技에서 시즌 5勝을 거뒀다. 뉴욕 | AP聯合뉴스
5勝 無敗. 平均自責 0.84. 메이저리그(MLB) 첫해부터 颱風을 몰아치고 있는 이마나가 쇼他(31·시카고 컵스)의 別名은 ‘던지는 哲學者’다.
2016年 1順位 指名으로 入團한 이마나가는 첫 登板부터 連日 好投했지만 좀처럼 첫 勝을 올리지 못했다. 前年度 꼴찌였던 요코하마 打線이 繼續 沈默했다. 그해 4月25日, 프로 네 番째 登板. 이마나가는 7이닝 1失點으로 好投했지만 亦是나 得點 支援을 받지 못해 勝利投手가 되지 못했다.
新人 이마나가는 敗戰 後 인터뷰에서 “에이스를 目標로 한다면 同僚의 失手도 커버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好投를 해도 競技를 陳 投手의 이름은 남지 않는다”면서 “打線 支援을 辨明으로 삼을 수 있는 건 平均自責 0點臺 投手뿐”이라고 말했다. 이마羅哥의 이런 態度는 팬들 사이에서 금세 話題가 됐다. 當時 한 日本 媒體는 “이마羅哥의 말 뒤에 ‘敗北의 哲學’이 있다”고 적었다.
5月6日. 이마나가는 여섯 番째 登板에서 히로시마를 相對로 첫 勝을 거뒀다. 7이닝을 無失點으로 막았고, 팀도 6-0으로 이겼다. 勝利 後 인터뷰 또한 남달랐다. 이마나가는 “連霸 期間 內 힘이 모자랐다”면서 “오늘은 히로시마가 아니라 過去의 나를 이겼다”고 말했다.
이마나가는 日本 頂上級 投手로 浮上했다. 變한 건 없었다. 그의 發言들은 늘 話題가 됐다. 그저 鎭重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獨特하고, 위트가 있었다.
登板마다 雨天으로 競技가 中斷되거나 取消되던 2017年, 이마나가는 ‘비의 男子’라는 새로운 別名에 對해 “비가 오는 날에도 이겨야 ‘비의 男子’다. 이기지 못하면 그저 實力이 없는 投手일 뿐”이라고 받아쳤다. 같은 해 日本시리즈, 소프트뱅크에 시리즈 全的 0-3으로 밀리던 때 이마나가는 팀 미팅에서 “只今 우리가 서 있는 곳은 絶壁이지만, 絶壁이 아니다. 새가 되면 날 수 있다. 새가 되자”고 말했다. 本人은 眞摯했다고 하지만, 同僚들은 그의 엉뚱한 發言에 크게 웃었다. 요코하마는 3連敗 後 2競技를 내리 따내며 底力을 發揮했다. 시리즈는 6次戰 소프트뱅크의 勝利로 끝났다.
美國으로 건너간 只今도 이마나가는 特有의 發言들로 人氣를 끌고 있다. 지난 2日 뉴욕 메츠戰 登板을 마치고 ‘뉴욕의 첫 느낌이 어땠냐’는 말에는 “호텔 房에서 보는 風景이 (映畫) <스파이더맨>에서 본 것과 같았다. 그래서 ‘아, 스파이더맨이 있는 곳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答했다. 이마羅哥의 發言에 記者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