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外 宇宙氣像 豫報機關 ‘緊張’
衛星 飛行·遠距離 通信 妨害 可能性
‘黑點 3664’ 變數…“活動性 如前”
지난 10日(美國時間) 美國 航空宇宙局(NASA)의 太陽觀測衛星이 撮影한 太陽 表面. 地磁氣 暴風을 일으킨 强力한 爆發이 일어나고 있다. NASA 提供
太陽 表面에서 일어난 大規模 爆發의 影響으로 地球를 감싼 磁氣場이 攪亂되는 ‘地磁氣 暴風’이 적어도 13日까지 持續될 것으로 보인다. 國內外 宇宙氣像 豫報機關들은 人工衛星 飛行 妨害와 通信機器 使用 障礙, 電力網 故障 可能性을 銳意注視하고 있다.
美國 海洋大氣廳(NOAA) 宇宙氣像豫報센터는 이날 發表한 通知文에서 “G3 警報가 美國 東部時間 13日 午前 2時(韓國時間 13日 午後 3時)까지 發效된다”고 밝혔다.
NOAA는 地磁氣 暴風 等級을 總 5段階로 區分하는데, 가장 强力한 地磁氣 暴風은 G5다. G5 等級 地磁氣 暴風은 3日 前 일어났으며, 現在는 當時 餘波가 이어지고 있다. G5 地磁氣 暴風은 21年 만에 처음 發生한 것으로, 이 때문에 지난 週末 地球村 곳곳에서는 大規模 오로라가 觀察됐다.
韓國의 國立電波硏舊怨 宇宙電波센터도 지난 11日 내린 宇宙電波災難 危機警報 段階 ‘注意’를 維持한다고 이날 밝혔다.
宇宙電波센터는 ‘危機警報 經過 알림’ 公知를 통해 “지난 11日 發生한 코로나物質放出(CME)李 이날 地球에 影響을 줄 것으로 豫測된다”며 “追加的인 地磁氣 攪亂이 發生할 수 있다”고 밝혔다.
世界 宇宙氣像 當局이 注視하고 있는 地磁氣 暴風은 太陽에서 날아드는 코로나物質放出(CME)이라는 現象 때문에 일어난다. CME는 太陽 表面의 黑點에서 爆發이 일어나면서 電氣的인 性質을 띤 粒子가 太陽 밖으로 튀어 나가는 것인데, 이렇게 나온 粒子가 地球의 磁氣場을 攪亂하는 것이 地磁氣 暴風이다.
地磁氣 暴風은 地球 大氣 密度에 影響을 줘 人工衛星의 飛行을 妨害한다. 衛星航法시스템(GPS) 信號와 遠距離 通信을 攪亂할 수도 있다.
매우 强力한 地磁氣 暴風은 電力網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地上에 電氣가 흐르기 때문이다. 地磁氣 暴風 때문에 1989年 캐나다 퀘백주에서 500萬名이 9時間 동안 停電을 겪었다. 大衆交通 運行과 暖房, 工場 稼動이 中斷됐다.
一旦 이番에 發生한 地磁氣 暴風 때문에 國內外에서 深刻한 被害는 發生하지 않은 狀況이다. 하지만 地磁氣 暴風을 일으키는 物質을 放出한 太陽 表面의 ‘黑點 3664’ 움직임이 變數다. 宇宙電波災難센터는 “黑點 3664街 如前히 强力한 活動性을 보이고 있다”며 “持續的인 監視가 必要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