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 1月 7日 忠南 論山 陸軍訓鍊所에서 入營 將兵들이 家族들에게 큰절하고 있다. 聯合뉴스
陸軍의 한 訓鍊兵이 最近 軍機訓鍊을 받던 中 死亡하는 事件이 發生했다.
陸軍에 따르면 지난 23日 午後 5時20分쯤 江原道에 있는 某 部隊에서 軍機訓鍊을 받던 訓鍊兵이 쓰러졌다. 訓鍊兵은 民間病院으로 緊急 後送돼 治療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25日 狀態가 惡化돼 “殉職했다”고 陸軍은 26日 밝혔다. 當時 軍機訓鍊을 받던 訓鍊兵은 모두 6名이었다.
陸軍은 “故人의 冥福을 빌고 遺家族들께도 甚深한 慰勞의 마음을 眞心으로 傳한다”라며 “遺家族의 立場에서 必要한 諸般 事項을 誠心을 다해 積極的으로 支援할 것”이라고 말했다.
軍機訓鍊은 規定 違反이 懲戒를 받지 않을 程度로 가벼울 때 附與된다. 軍人의 地位 및 服務에 關한 基本法 等에 따르면 軍機訓鍊은 精神修養 敎育과 體力鍛鍊으로 區分한다. 하루에 2時間 以內로 實施하되 1時間을 超過하면 休息時間을 附與해야 한다.
軍機訓鍊은 公開된 場所에서 對象者의 身體 狀態를 考慮, 體力을 增進하거나 精神을 修養하는 等의 方法으로 進行해야 한다. 또 人權侵害 素地가 없어야 하고, 對象者가 精神修養 및 體力鍛鍊의 成就感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規定한다. 具體的인 訓鍊 方法 等은 各 軍에서 定하도록 했다.
陸軍은 “民間警察과 함께 軍機訓鍊이 規定과 節次에 맞게 施行되었는지 等을 包含해 正確한 事故 原因과 經緯에 對해 綿密히 調査 中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日에는 世宗市에 있는 陸軍 第32步兵師團 新兵敎育隊에서 訓鍊 中 手榴彈이 暴發해 兵士 1名이 死亡했다. 訓鍊을 指揮하던 小隊長(商社)은 손과 팔 等에 破片傷을 입어 治療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