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檢察總長이 14日 午前 서울 瑞草區 大檢察廳으로 出勤하고 있다. 聯合뉴스
이원석 檢察總長은 14日 法務部가 前날 斷行한 檢察 高位級 人士에 對해 “人事는 人事告 搜査는 搜査”라며 “檢察總長으로서 제게 주어진 召命과 責務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總長은 이날 서울 瑞草區 大檢察廳 出勤길에 檢察 人事에 關한 取材陣 質問에 이같이 말했다.
이 總長은 이番 人事로 尹錫悅 大統領 夫人 김건희 女史 事件 擔當 指揮部가 全員 交替된 탓에 이 總長이 세운 搜査 方針에 制動이 걸린 것 아니냐는 質問에는 “어느 檢事長이 오더라도 搜査팀과 뜻을 모아서 一切의 다른 考慮 없이 오로지 證據와 法理에 따라서만 原則대로 搜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總長은 “저는 우리 檢事들을, 搜査팀을 믿는다”며 “人事는 人事告 搜査는 搜査다”라고 했다.
이 總長은 이番에 檢察 人事가 斷行된 經緯와 背景 等에 對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檢察 人事와 關聯해 事前 調律이 있었느냐’는 質問에 “더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答했다. ‘大統領室과 葛藤說이 비춰졌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물음에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아니다”라고 했다. ‘檢察 人事 時點이나 規模를 豫想하지 못한 게 맞느냐’는 質問에도 “人事에 對해 제가 더 말씀드리지 않겠다”고만 말했다. ‘後續 人事를 언제쯤으로 豫想하느냐’는 質問엔 “제가 알 수 없는 問題”라고 말했다.
任期 滿了 前까지 金 女史 事件 等 搜査를 마무리 할 것인지 計劃을 묻자 “저는 檢察總長으로서, 公職者로서 저에게 주어진 所任, 職分, 召命을 다할 뿐이다. 그 以上도 그 以下도 없다”고 밝혔다. 任期를 끝까지 채울 것인지에 對한 質問에는 “公職者로서, 檢察總長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召命과 責務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年 9月 任命된 이 總長의 任期는 오는 9月까지다.
法務部는 前날 大檢檢事級(高檢長·檢事長) 人事를 斷行하며 金 女史 事件을 搜査 指揮하는 서울中央地檢長을 電擊 交替했다. ‘親尹(석熱)’ 人士로 分類되는 이창수 全州地檢長이 서울中央地檢長을 맡게 됐다. 이番 人事에서 송경호 서울中央地檢長을 비롯해 박창진 1次長, 고형곤 4次長 等 金 女史 事件 指揮部가 모두 물갈이됐다.
前날 檢察 人士는 이 總長이 地方 巡廻 日程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 電擊的으로 이뤄졌다. 이 總長은 이날 豫定된 地方 巡廻 日程을 모두 取消하고 大檢 廳舍로 出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