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韓國가스公社 社長이 22日 世宗市에서 열린 記者懇談會에서 發言하고 있다. 韓國가스公社 提供
최연혜 韓國가스公社 社長은 러시아·우크라이나 戰爭 等으로 觸發된 國際 天然가스 價格 急騰과 換率 上昇 等으로 工事가 財務的 危機를 크게 겪고 있다며 早速한 料金 引上이 必要하다고 밝혔다.
崔 社長은 22日 世宗市에서 記者懇談會를 열어 “現在 未收金 規模는 前 職員이 30年間 無報酬로 일해도 回收할 수 없어 마치 벼랑 끝에 선 心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崔 社長은 “極端的 狀況을 막고자 모든 手段을 稼動하고 있으나 自救 努力만으로는 解決이 不可能하다”고 했다.
가스公社 資料를 보면, 2022年 以後 國際 液化天然가스(LNG) 價格은 約 200% 上昇했지만, 國內 가스料金은 約 43% 引上되는 데 그쳤다. 現在 都市가스 原價率은 如前히 80% 水準으로, 가스公社가 1億원어치 가스를 供給하면 2000萬원假量 損害가 난다는 뜻이다.
가장 큰 宿題는 民需用(家庭에서 使用하는 住宅用과 小商工人이 使用하는 一般用) 都市가스 未收金이라고 가스公社는 밝혔다. 民需用 都市가스 未收金은 올해 1分期 基準 13兆5000億원으로, 年末까지 最小 14兆원에 이를 것으로 가스公社는 展望했다. 崔 社長은 “現在 借入으로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데 借入에 따른 利子 費用만 하루 47億원에 達한다”며 “利子 費用이 늘어나면 이는 다시 料金을 上昇하는 要因이 돼 結局 國民 負擔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未收金 狀況을 解決하기 위해서는 料金 引上이 切實하다고 崔 社長은 强調했다. 지난해 5月 民需用 料金을 메가줄(MJ)當 1.04원(藥 5%) 引上했다. 가스料金을 每달 10萬원 程度 내는 家口라면 5000원假量 引上됐지만 이 같은 印象 幅은 未收金 解決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水準이라고 가스公社는 說明했다. 1원 引上하면 全體 未收金의 3.7%인 約 5000億원만 줄어든다는 것이다.
崔 社長은 “5月 料金 調整을 손꼽아 苦待했으나 民生 安定을 위해 凍結됐다”며 “都市가스 料金 引上으로 인한 國民 體感道는 겨울철에 훨씬 높아질 수밖에 없어서 需要가 적은 여름철 料金을 引上하고 段階的으로 軟着陸시킬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