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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末N]“詩(詩)와 보리그림 보러 오세요”…백석대 캠퍼스 ‘博物館 旅行’ - 京鄕新聞
週末N

“詩(詩)와 보리그림 보러 오세요”…백석대 캠퍼스 ‘博物館 旅行’

윤희일 先任記者

캠퍼스 안 文學觀·美術館·博物館이 4個

시민들이 충남 천안 백석대의 ‘산사 현대 시 100년관’의 시 관련 전시품을 보고 있다. 백석대 제공

市民들이 忠南 天安 白石大의 ‘山寺 현대 時 100年館’의 時 關聯 展示品을 보고 있다. 白石大 提供

하늘 아래 가장 便한 都市 天安(天安). 天安은 非首都圈 都市 中에서 世宗·牙山 等과 함께 持續해서 成長하는 都市로 꼽힌다. 特히 大學이 많아 ‘大學都市’라는 別稱도 있다.

大學들 가운데 白石大는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異色的인 文學館·美術館·博物館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有名하다.

白石大 創造館에는 ‘山寺(山史) 현대 時 100年館’이라는 文學觀이 있다. 경희대에서 文學評論을 가르치던 山寺 김재홍 敎授(2023年 1月 作故)가 寄贈한 資料 1萬6000餘 點이 展示돼 있다. 2013年 11月 8日 門을 연 以後 ‘詩(詩) 專門 文學館’으로도 불린다. 韓國 現代 詩를 즐길 수 있도록 構成된 空間 德分이다.

展示場에는 韓國 現代 時 100年의 歷史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現代 詩人들이 남긴 詩와 詩集, 畫家가 그린 詩人의 肖像畫, 各 詩人의 代表 時, 詩集 等을 接할 수 있다.

金億의 <해파리의 노래>, 김동환의 <國境의 밤>, 金素月의 <진달래꽃>, 李陸史의 遺稿詩集人 <李陸史詩集>, 尹東柱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等 稀貴 詩集과 肉筆 屛風과 原稿, 詩人들의 인터뷰 映像 等도 볼 수 있다.

白石大 關係者는 “詩를 통해 感動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空間”이라고 說明했다.

김동환·金素月·尹東柱의 稀貴 媤집도 展示

현대 時 100年館 入口에는 韓國 現代 詩의 歷史를 裝飾하는 代表 詩人들의 詩集과 作品名이 있다. 特히 ‘詩의 壁’에서는 主要 詩人들의 代表 詩를 直接 朗讀해 볼 수 있다. 山寺의 書齋도 꾸려져 寄贈者 김재홍 敎授의 著書와 雜誌 等이 놓여 있다.

또 10年 單位로 나눈 뒤 時代別 特徵과 主要 詩人과 그들의 詩集을 紹介하는 코너와 윤문영 畫家가 그린 詩人들의 肖像畫와 代表 詩를 살펴보는 코너도 있다. 敎科書에 作品이 收錄됐거나 登場하는 詩人들의 市와 肖像畫도 展示돼 있다.

‘始華一律(詩畵一律)’이라는 主題로 金素月과 박목월, 조병화 等의 詩와 金煥基, 김점선 等 畫家들의 그림이 함께 展示된 空間은 特히 詩를 캘리그라피로 表現해 觀覽의 재미를 더한다.

白石大 關係者는 “詩와 그림이 하나로 흐르는 空間을 만들었다”고 說明했다.

朴木月, 박두진, 정진규 等의 肉筆 原稿도

文學觀에는 朴木月, 박두진, 정진규 等 詩人들이 直接 쓴 글을 통해 市와 單語들이 가진 힘을 體驗할 수 있다. 나태주 詩人의 自作詩, 直接 그린 그림도 展示돼 있다. 觀覽客들이 自作詩를 서로 朗讀하고 듣는 空間도 있다.

白石大 關係者는 “詩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文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 “많은 觀覽客이 ‘나도 詩人이 될 수 있다’는 自信感을 느끼게 됐다고 이야기하곤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숲길을 散策하며 詩人들의 肉筆 詩를 鑑賞하거나 詩人들의 인터뷰 映像을 즐기는 코너도 있다.

백석역사관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백석대 제공

白石歷史觀을 둘러보는 觀覽客들. 白石大 提供

지난해 10月 현대 時 100年館 10周年 記念行事에는 ‘詩를 사랑한 畫家’로 널리 알려진 成獄 정창기 畫伯가 招請돼 ‘記憶 너머 記憶’이라는 特別展示會를 열었다. 情 畫伯은 지난 2月 白石大에 ‘梅花 시리즈’ 等 數百 點의 作品을 寄贈해 在學生 및 地域 住民들이 鑑賞할 수 있도록 했다.

또 白石大 創造館에는 보리그림으로 有名한 松契 박영대 畫伯의 作品을 展示한 ‘보리生命美術館’이 있다. ‘청맥’, ‘黃맥’ 等 보리를 主題로 그린 다양한 作品을 볼 수 있는 空間이다.

또 白石大 構內에는 ‘基督敎博物館’과 ‘白石歷史觀’도 있다. 基督敎博物館에서는 時代 및 言語別 聖經 等 聖經과 關聯된 다양한 遺物은 勿論 柳寬順 烈士가 남긴 唯一한 遺品으로 알려진 ‘뜨개 母子’도 만나볼 수 있다. 歷史觀에는 學校의 歷史를 江물과 숲의 이미지를 藝術的 디자인으로 녹여낸 展示物 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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