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年釜山 APEC 頂上會談

第17回 아시아 太平洋經濟協力體頂上會談 은 2005年 11月 18日 부터 11月 19日 까지 大韓民國釜山廣域市 누리마루 에서 開催되었다.

誘致過程 [ 編輯 ]

候補都市 [ 編輯 ]

2000年 11月 20日 인천광역시청 은 金大中大統領에게 2005年 APEC(Asia Pacip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 太平洋經濟協議體) 頂上會議가 仁川에서 開催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建議하였다. 최기선 仁川廣域市長 은 仁川을 訪問하는 김대중 大統領에게 인천광역시청 主要業務報告를 마친 뒤 2005年 APEC이 韓國에서 開催되는 만큼 仁川空港開港과 國際港으로 東北亞의 國際都市人仁川이 APEC 開催의 적지임을 說明하고 誘致支援을 要請하였다. 이와 關聯하여 인천광역시청은 지난 6年間意欲的으로 推進해 온 松島新都市內國際業務地區에 約 10萬坪程度의 敷地를 活用, 國際 컨벤션센터·호텔·쇼핑몰, 貿易展示場等이 들어가는 랜드마크 빌딩을 세워 이 곳을 APEC 開催場所로 使用한다는 計劃을 세우고 있다.

한便, 韓國은 2000年 11月 브루나이에서 開催된 APEC 頂上會議에서 2005年 APEC의 議長國으로 選任돼 APEC會議를 開催해야 된다. 1993年美國 시애틀에서의 第1次頂上會議以後每年開催돼 온 APEC 頂上, 閣僚會議는 21個의 會員國및 廣範圍한 活動範圍, 1萬5千餘名에 이르는 參加延人員等을 考慮하면 代表團規模가 3千餘名水準에 不過한 ASEM보다 훨씬 規模가 큰 매머드級國際會議로 APEC은 單純히 頂上會議 뿐이 아닌 外務및 通商合同閣僚會議 1回, 通常및 財務長官會議等部門別閣僚會議 3回, 高位官吏會議 4回, 各委員會및 專門家 그룹, 作業班會議, 워크숍等의 其他會議가 모두 40回程度 치러지게 된다. ^[1]

2003年 9月 17日釜山廣域市靑 은 海雲臺區 우동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안상영 (安相英) 釜山廣域市長 을 비롯한 230餘名의 各級機關長과 市民團體, 市民等이 參席한 가운데 ‘APEC釜山誘致汎市民誘致委員會創立總會’를 갖고 本格的인 活動에 突入했다. 10月에는 2003年會議開催地인 泰國 방콕 을 訪問해 準備狀況等을 벤치마킹할 計劃이다.

誘致委員會는 APEC 釜山開催의 當爲性으로 △只今까지 열 次例의 會議中 8番이 地方都市에서 開催 됐고 △APEC 21個會員國中 상하이(上海), LA 等 11個會員國 12個都市와 釜山이 姊妹都市이며 △充分한 會議空間(벡스코)과 宿所, 空港規模, 接近性, 安全性, 觀光都市等을 내세우고 있다. ^[2]

2003年 12月 31日釜山廣域市廳이 外交通商部 에 APEC頂上會議誘致申請書를 提出하였다. 釜山廣域市廳은 誘致申請書를 提出하면서 126萬市民署名運動, 慶南·北과 蔚山의 APEC 釜山開催共同協力決議文을 함께 提出한 것으로 알려졌다. ^[3]

같은 날 제주도청 도 2005年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議誘致申請書를 外交通商部에 接受하였다. 제주도청은 誘致申請書에서 “濟州島는 한·소, 한·美, 韓·日頂上會談等을 成功的으로 開催한 經驗이 있어 자유롭고 安全하게 APEC 頂上會議를 開催할 수 있는 最適地”라고 說明했다. 제주도청은 APEC頂上會議誘致를 위해 2003年 9月誘致推進協議會를 構成했으며 道民運動本部를 발족시켜 道民決意大會, 署名運動等을 펼칠 豫定이다. 또한 제주도청은 外交通商部가 提示한 會議施設, 宿泊施設, 空港施設, 交通 및 警護餘件等 8個項의 主要評價基準 가운데 會議施設과 交通 및 警護餘件인 境遇相對的으로 優位에 있으며 宿泊, 空港施設에서는 다른 地域과 保合勢를 보인다고 自體評價하고 있다.

한便, APEC頂上會議誘致申請書를 낸 곳은 서울特別市靑 과 釜山廣域市靑, 제주도청 等 3곳이다. ^[4]

2004年 1月 2日 우근민 濟州道知事 는 APEC 頂上會議誘致申請書提出에 따른 記者會見을 갖고 "2005年 APEC 頂上會議開催地選定과 關聯해 어떤 政治的意味나 狀況論理가 介入되어서는 안된다"며 有力한 競爭都市인 釜山의 政治的壓力에 對해 憂慮를 나타냈다. 우근민 濟州道知事는 "誘致를 希望하는 서울特別市廳과 釜山廣域市淸道政府의 공정한 審査와 客觀的인 決定節次를 期待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공정한 룰에 依해 正正堂堂히 競爭할 수 있다면 그 結果에 對해서는 모두가 깨끗이 承服할 것으로 確信한다"고 밝혔다.

이와 關聯하여 제주도청은 "開催都市選定委員會는 5∼6月께 最終決定할 可能性을 내비치고 있지만 釜山廣域市廳이 2004年國會議員總選擧以前에 決定할 것을 要求하는 等 2月早期決定설이 나돌고 있다"며 "제주도청은 現場實査와 比較評價等充分한 審査期間을 確保해 줄 것을 選定委員會에 促求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5]

2004年 1月 7日 열린우리당 釜山廣域市支部 ‘APEC釜山誘致實現委員會’出帆으로 勢몰이를 加速化하며 4·15 總選과 連繫한 壓迫作戰을 露骨化하였다. 大統領祕書室 에서는 文在寅民政首席祕書官이 APEC 釜山開催를 强力하게 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濟州出身 문정인 敎授가 開催都市選定委員會委員候補로 올랐다가 탈락한 것도 문재인 民政首席祕書官의 입김 때문이라는 意見이 支配的이다. ^[6]

2004年 2月盧武鉉大統領이 釜山港灣公社 (BPA) 出帆式 때 釜山을 訪問,'APEC의 地方開催'라는 政府의 原論的인 原則을 發表하였다. ^[7]^[8]

2004年 3月 3日盧武鉉大統領이 濟州地域言論人懇談會에서 APEC頂上會議開催에 對해 言及하였다. 濟州地域의 한 言論人이 "2月 25∼27日까지는 實査가 이뤄졌는데 準備가 잘됐다는 肯定的인 評價를 받았다. 濟州島內의 1百萬道民들은 警護, 環境, 宿泊施設等 여러 가지 條件에서 肯定的으로 評價를 하고 있다. 다만 大統領께서 政治的故鄕이 釜山이고 또 總選後에 어떤 政治的色깔이 加味되지 않을까 하는 憂慮를 갖고 있다"고 말하자 "結論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여기 介入하는 것이 適切치 않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恒常 그렇게 또 말해 왔다. 冬季 올림픽 誘致指導會議의 便宜效果, 競技의 便宜效果, 또 誘致可能性 이 모든 것을 좀더 專門家들의 分析을 통해서 客觀的으로 決定돼야지 政治的으로 決定해야 되겠냐 이렇게 해 왔는데 마찬가지로 이것도 그렇지 않은가 생각한다. 그래서 저의 政治根據地가 釜山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이것 가지고 그렇게 偏頗的으로 하지는 않겠다. 저는 듣고만 있다. 어쨌든 이 審査過程에서 通過되도록 힘들을 한番 모아보라. 會議를 가장 잘 치러낼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는 것이 第一重要한 問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答辯했다. ^[9]

2004年 3月 8日大統領祕書室 권오규 政策首席祕書官이 APEC 頂上會議開催都市選定과 關聯 "釜山과 濟州間의 競爭雰圍氣가 過熱되고 있다"면서 "開催都市選定이 되지 못하는 境遇通商長官會議나 財務長官會議等 다른 國際會議를 分散開催하는 方案을 講究中이다"고 밝혀 注目된다. 이날 首席·補佐官會議에 參席한 권오규 政策首席祕書官은 懸案報告에서 "APEC 開催都市選定과 關聯해 이홍구 委員長이 공정하고 客觀的인 節次에 따라 하고있다"며 "그러나 APEC 企劃團에게 後遺症을 最少化하는 方案을 講究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大統領祕書室이 이처럼 過熱競爭에 憂慮를 表明하고 '交通整理'를 하고 나선 것은 釜山廣域市靑果 제주도청이 APEC 會談誘致에 死活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特別市靑 또한 釜山廣域市靑果 제주도청처럼 外形的인 誘致活動은 벌이지 않고 있지만 內心으로는 APEC 誘致를 期待하고 있다.

釜山廣域市廳은 2003年 9月 APEC釜山誘致汎市民推進委員會를 發足한 데 이어 2004年 1月에는 APEC 會議釜山誘致를 위한 태스크포스 팀을 構成했다. 釜山廣域市廳은 이미 135萬名에게서 支持署名을 받았으며 2004年 3月中에도 APEC誘致起源特別經綸競技(5日)에 이어 APEC誘致起源萬歲行進(13日) 等의 關聯行事를 計劃하고 있다.

제주도청은 2004年 1月 150個團體로 汎道民運動本部를 結成했으며, 100萬名署名運動을 벌여 現在 36萬名에게서 署名을 받았다. 濟州地域 7個大學總學長과 地方議會, 靑年會, 海兵戰友會等이 APEC 誘致決意大會를 갖기도 했다.

서울特別市廳은 2003年 11月 서울特別市議會 , 韓國貿易協會 , 서울商工會議所 , 코엑스 等과 APEC推進委員會를 構成한 것 外에 外部活動은 自制하고 있는 것으로 傳해진다. 그러나 서울特別市廳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等國際會議場과 1級宿所를 갖추고 있으며 大規模行事를 誘致한 經驗이 있어 釜山廣域市廳이나 제주도청보다 유리하다는 立場이다. ^[10]

2004年 4月 22日 열린우리당 鄭東泳議長과 懇談會를 가진 釜山地域比例代表·地域區當選者들이 "釜山으로 가느냐, 濟州로 가느냐에 따라 再補闕選擧에 影響을 받을 것"이라고 壓迫했으며, 이튿날 釜山地域與·野當選者 16名은 "國益次元에서 釜山開催는 當然하다"는 論理를 펴기도 했다.

이와 關聯하여 釜山側은 '6·5補選'을 武器로 慇懃한 壓迫을 加하고 있다. 特히 4·15總選을 앞두고 早速한 決定을 促求했던 釜山은 總選惜敗後開催地決定延期를 主張했다. 政治的壓迫을 加했다가 總選後狀況이 不利해지자 突然 "客觀的決定" 要求를 덧씌우더니 이제는 또다시 補選이란 政治的要素를 勝負手로 活用하고 있다. 이 過程에서 釜山은 地方自治團體는 勿論政黨, 言論, 市民團體까지 나서 濟州에 對한 '네거티브' 戰略을 驅使했으나 濟州는 對應을 自制했다. 더구나 釜山은 "APEC 釜山誘致가 國益"이라며 地域感情까지 動員했다. ^[11]

釜山廣域市決定 [ 編輯 ]

2004年 4月 26日午後 2時 APEC開催都市選定委員會(委員長李洪九前國務總理)는 外交通商部會議室에서 第5次全體會議를 열고 釜山을 2005年第13次 APEC 頂上會議開催都市로 決定됐다. ^[12]

2004年 5月 23日 열린우리당과 한나라黨 은 6·5 再補闕選擧公式選擧運動 첫날을 맞아 濟州로 내려가 4.15總選에서 濟州의 地域區 3곳을 席卷한 點을 들어 地域發展論을 내세운 反面 한나라당은 APEC 頂上會議誘致戰에서 祭主가 敗한 點을 들어 人物論을 提起했다. 이날 열린우리당 辛基南議長은 APEC 頂上會議誘致失敗에 따른 民心離叛을 念頭에 둔 듯 APEC 分散開催와 政府革新國際會議誘致, 國際會議都市指定等地域發展公約을 提示했다. ^[13]

2006年 5月 15日文在寅前民政首席祕書官이 釜山에서 가진 記者懇談會에서 "大統領도 釜山出身인데 釜山市民들이 왜 釜山政權으로 안 받아들이는지 理解가 안 된다"며 釜山地域의 支持率停滯現象에 對해서 답답함을 吐露해 論難이 되었다. 이날 文在寅前民政首席祕書官은 "啞胎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議와 新港.北港再開發, 人士等政府로서는 거의 할 수 있는 만큼 釜山에 神經을 쓰고 支援했는데 市民들의 歸屬感이 全혀 없다. 엄청 짝사랑하는 것 아니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