衡平社 運動 (衡平社運動)이란 1923年 부터 일어난 白丁 들의 身分解放運動을 말한다. ^{[1] [2]} 1923年 4月, 日本 에서 展開된 水平運動의 影響을 받아 慶尙南道 晋州市 에서 이학찬 , 장지필 等 白丁 出身과 강상호 , 申炫秀, 천석구 等 兩班 出身이 合心하여 組織을 結成했다. 當時 白丁 이라는 身分은 法制上으로는 解放되었으나 實質的으로는 如前했던 差別을 解消할 것을 要求했는데, 이에 開花 兩班도 參與하는 等 많은 이들의 呼應을 얻었다. 衡平社 運動은 全國的인 規模로 展開되었지만, 內部 分裂과 日帝의 壓力으로 10餘 年 만에 끝나고 말았다. 2023年 4月에 衡平社 運動 100周年을 맞았다.

背景 [ 編輯 ]

白丁 이라는 稱號는 高麗 時代에는 平民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朝鮮 時代에 와서는 屠殺業(屠殺業)을 專門으로 하는 賤民階層을 뜻하게 되었다. 白丁은 1894年 甲午改革 때 '解放의안'(解放議案)에 依해 法制上으로는 解放되었으나, 實質的으로는 如前히 여러 가지 差別待遇를 받고 있었다. ^{[3] [4]} 白丁들은 기와집에서 살거나 緋緞옷을 입을 수 없었고, 外出할 때는 상투를 틀지 않은 채 '패랭이'를 써야 했으며, 葬禮 때도 喪輿를 使用할 수 없었다. 또한 學校나 敎會에서도 함께 授業을 받거나 禮拜를 볼 수 없었고, 常民들과 떨어져 集團으로 居住했다. 더욱이 日帝는 朝鮮의 封建的 秩序를 溫存하는 政策을 썼기 때문에 行政的으로도 差別을 받았다. ^[5] 卽 民籍(民籍)에 올릴 때 이름 앞에 '붉은 點' 等으로 標示하거나 도한(屠漢)으로 記載했을 뿐만 아니라 入學願書나 官公署에 提出하는 書類에도 반드시 身分을 標示하도록 했다. 이러한 現實에 對한 不滿은 組織的인 社會運動으로 具體化되었다.

展開 [ 編輯 ]

1923年 4月 24日 慶尙南道 晋州 에서 강상호 (姜相鎬)· 申炫秀 (申鉉壽)· 천석구 (千錫九) 等 兩班 出身 社會運動家들과 장지필 (張志弼), 이학찬 (李學贊) 等 白丁 出身 知識人들이 階級을 打破하고 白丁에 對한 侮辱的인 稱號를 廢止하며 敎育을 奬勵하고 相互 親睦을 圖謀하여 ' 白丁 도 참다운 人間이 되게 한다.'라는 目的下에 衡平社를 設立했다. ^[6] 이들은 發起總會에서 決定된 四則을 통해 晉州의 本社(衡平社 聯盟 總本部, 같은 5月 13日 組織)를 中心으로 各 道에 知事를, 各 軍에 분사를 두는 全國的인 組織網을 構成할 것을 宣言했다.

이에 呼應하여 全國 各地에 志士와 噴射가 活潑히 設置되자, 1924年 2月 全國의 知事·分社 代表 300餘 名이 釜山에 모여 '衡平社前朝鮮臨時總會'를 開催했다. 이때 全羅道 · 忠淸道 · 江原道 를 基盤으로 한 장지필 等 革新派는 本社를 京城府 로 移轉할 것을 主張했고, 慶尙道 를 基盤으로 한 강상호 · 申炫秀 等 保守派는 晋州 本社를 固守할 것을 主張해 內部 對立이 表出되었다. 前者가 衡平運動을 社會主義 路線에 立脚한 階級解放運動으로 발전시키려 하였지만, 後者는 衡平運動을 人權運動으로서 維持하려 했다는 點에서 2波의 路線 差異는 컸다.

革新派가 釜山 臨時總會 後 天安에서 '衡平社革新同盟創立總會'를 열어 本社의 서울 移轉, 雜誌 〈衡平〉의 發刊, 皮革工場 設立 等을 決意하자, 保守派는 그해 4月 晋州 에서 '衡平社全國大會'를 따로 열었다. 이러한 兩派의 對立을 克服하기 위해 같은 해 7月 洋파 幹部들이 懇談會를 열어 衡平社 統一을 論議하고, 8月 大田에서 '衡平社統一大會'를 열었다. 洋파는 各自의 組織을 解體하고 '朝鮮衡平社中央總本部'를 結成하기로 合意하고 서울에 本社를 두기로 했으나, 다시 內紛이 發生해 晋州 本社 側에서 大田大會의 不承認을 決意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社會運動團體의 支援에 힘입어 洋파의 統一은 進展을 보여, 1925年 4月 洋파 合同으로 京城府 에서 '前朝鮮衡平大會'를 開催함으로써 以後 運動은 더욱 活潑하게 展開되었다. 또한 1924年 부터 組織된 衡平靑年回·衡平學友同盟의 構成員들이 靑年運動團體에 加入하면서 다른 社會運動과 密接한 關係를 맺어나갔는데, 이러한 衡平社의 組織과 運動의 擴大에 힘입어 衡平靑年會는 朝鮮衡平靑年總同盟으로 發展되었다. 이에 1926年 1月 장지필은 '在京(在京) 思想團體 合同新年懇親會'에서 衡平運動 部分을 報告하고, 組織强化와 無産運動(無産運動)으로의 進出을 宣言하기에 이르렀다.

1926年 12月 高麗革命黨事件 으로 서광훈 (徐光勳)· 장지필 等 幹部들이 拘束되자 1927年 4月 서울에서 開催된 第5次 衡平社大會에서 名稱을 朝鮮衡平社總本部로 바꾸고, 1928年 4月 第6次 定期總會에서는 日本 수평사(水平社)와의 提携를 正式으로 決定했다. 이 時期부터 다른 社會運動과의 提携를 主張하는 新派와 傳統的인 平等運動을 主張하는 舊派 間의 對立이 다시 일어나 1929年 第7次 定期大會에서 葛藤이 表面化되었다. 以後 新派는 衡平社 解消論을 提起했으며, 解消論을 둘러싼 對立은 1930年代 初까지 繼續되었다. 1934年 一般 社會運動의 低調 속에서 衡平社 支部의 再整理가 斷行되고 活動도 控除活動 程度로 縮小되었으며, 1935年 代動詞(大同社)로 이름을 바꾸면서 積極的인 社會運動으로서의 機能을 喪失했다.

意義와 限界 [ 編輯 ]

衡平運動은 衡平社 創立 初期부터 많은 試鍊에 부딪혔다. 그中 하나는 封建的 慣習에서 脫皮하지 못한 一般 農民들의 拒否感에서 오는 半(反) 衡平運動이었다. ^[7] 다른 하나는 衡平運動이 人權運動의 次元을 넘어 社會主義 思想의 影響 속에서 다른 社會運動과 提携하여 展開됨에 따른 日帝의 彈壓이다. ^[6] 이러한 2가지 試鍊에 對한 鬪爭은 衡平運動이 反帝國主義的·反封建的인 性格을 갖게 하는 契機로 作用했다. 衡平運動은 白丁들의 身分解放·人權運動人 同時에 다른 社會運動과의 密接한 關係 속에 進行된 民族解放運動의 한 部分이기도 했다.

같이 보기 [ 編輯 ]

• 新幹會
• 反衡平 運動  : 1923年 5月 24日 일어난 衡平社 運動에 反對하는 運動

이 文書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現 카카오 )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配布한 글로벌 世界대백과사전 의 "衡平社 運動" 項目을 基礎로 作成된 글이 包含되어 있습니다.

各州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