協奏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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協奏曲 (協奏曲), 또는 콘체르토 ( 이탈리아語 : concerto )는 管絃樂團 이 協奏 樂器 獨奏者(soloist)와 함께 연주하는 西洋 古典 音樂 으로, 樂曲의 한 形式 이다. 오늘날 意味하는 '協奏曲'은 바로크 時代 合奏 協奏曲 과 함께 發生하였다. 合奏 協奏曲은 바로크 時代에 局限되지만, 協奏曲은 오늘날에도 音樂에서 重要한 地位를 차지하고 있다. 大部分 3樂章 形式으로 構成된다.

어원 [ 編輯 ]

協奏曲의 이탈리아語 表現인 concerto는 中世 라틴語 ( 라틴語 : concertare ; 合同 參與하다, 輕軟하다)에서 나온 말이다. 이것은 音樂家의 集合 ( consort )으로 解釋될 수 있다. 協奏曲을 라틴語 concertare에 遵據하여 解釋한다면, 여러 音聲 間의 競演으로 풀이할 수 있으며, 이 뜻이 16世紀 以後 바로크 時代의 協奏曲에 使用된 以來 現代의 協奏曲의 一般的 意味로 通用된다고 볼 수 있다. 勿論 여기서 指稱하는 音聲의 槪念은 人間의 肉聲을 包含한 樂器의 소리라고 理解하여야 한다.

協奏曲, 演奏會 區分 [ 編輯 ]

英語에서는 協奏曲을 concerto, 演奏會를 concert라고 한다. 獨逸語에서는 一般的으로 Konzert 라 부르지만, 混同을 굳이 避하려면 協奏曲은 Instrumentalkonzert라고 해야 한다.

種類 [ 編輯 ]

協奏曲은 大部分 3樂章으로 構成되어 있으며, 소나타 形式 을 取한다. 反面 3樂章의 소나타 形式을 取하지 않고, 幻想曲, 交響曲의 形式을 取하는 曲들도 많다. 바로크 時代에는 두 대 以上의 樂器가 同時에 協演을 하는 合奏 協奏曲 이 많이 登場하였다. 合奏 協奏曲은 같은 樂器 또는 種類가 다른 두 個 以上의 樂器가 오케스트라나 앙상블과 協演하는 것이 一般的이다.

形式 [ 編輯 ]

樂曲의 形式 面에서 보면 協奏曲은 獨奏樂器(또는 獨奏樂器群)와 管絃樂 을 위한 소나타 이다. 典型的인 것으로는 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3樂章으로 되어 있고, 第1樂章은 소나타 形式 , 第2樂章은 리트 形式 , 第3樂章은 론도 形式 을 取하는 것이 常例이다. 한便, 協奏曲의 第1樂章에서는 처음에 管絃樂이 2個의 主題를 으뜸組 로 提示하고, 繼續하여 獨奏樂器가 이것을 反復하나, 그 때에 제2주제는 소나타 形式의 定型에 따라 딸림조 또는 竝行調를 取하는 것이 古典的 協奏曲의 原則이다(예외로 베토벤 피아노 協奏曲 第4番 이 있다). 또 第1樂章, 또는 끝樂章의 코다 直前에 獨奏者만이 혼자 연주하는 카덴차 가 있다. 이런 것은 獨奏者의 技巧를 遺憾없이 發揮하도록 華麗한 走狗(走句)를 많이 써서 자유롭고 卽興的 스타일로 쓰였다. 以前에는 카덴차는 演奏者의 卽興에 맡겨져 있었으나 베토벤 以後로는 作曲家가 미리 쓴 것에 따라 연주하게 되었다.

時代別 協奏曲의 樣式 [ 編輯 ]

時代別로 發展한 協奏曲의 樣式은 다음과 같다.

바로크 時代의 協奏曲 [ 編輯 ]

바로크 時代 는 協奏曲이란 樣式이 처음으로 登場한 時代이다. 이 時代에는 只今과는 달리 合奏協奏曲의 形式을 띠었다. 協奏曲의 名稱이 붙은 曲은 16世紀 全般 이탈리아 에서 맨 처음 나타났으나, 17世紀 中葉까지는 一定한 樂曲 形式을 갖지 않았으며, 主로 이 말은 器樂의 伴奏가 있는 聲樂曲을 뜻하였다. 이러한 것으로는 敎會에서 연주하는 敎會協奏曲과 宮廷에서 演奏되는 室內協奏曲이 있었다. 17世紀 末에서 18世紀 全般頃에 器樂만으로 된 協奏曲이 생겼으나, 그中에서도 가장 重要한 것은 '合奏協奏曲'(콘체르토 그로소)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管絃樂이 2個의 그룹으로 나뉘어 콘체르티노라고 하는 獨奏者의 그룹(普通 바이올린 2, 첼로 1, 쳄발 로 1)과, 리피에노 또는 그로소라고 하는 管絃樂의 그룹이 서로 協奏한다는 形式이다.

바로크時代의 作曲家 中 한 사람인 코렐리 바로크 時代의 作曲家 가운데 가장 먼저 合奏 協奏曲의 樣式을 導入했고, 비발디 는 器樂 合奏 協奏曲의 作曲에 能熟해서, 獨走 파트의 技巧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이 樣式은 後에 헨델 , 바흐 가 繼承한다). 바로크 時代의 協奏曲들은 大部分 쳄발로 오르간 을 위해 쓰인 協奏曲이 많고, 바이올린 이나 첼로 의 協奏曲에도 오르간이나 쳄발로가 쓰일 程度로 이 두 樂器의 影響力은 莫强했다.

古典派 時代의 協奏曲 [ 編輯 ]

이 時代에는 우리가 알고있는 獨奏 協奏曲이 發達하게 된 時代이다. 古典派 時代 의 協奏曲은 普遍的으로 오케스트라가 動機를 提示하며 始作하였으나, 이것은 베토벤의 피아노 協奏曲에서 처음으로 獨奏者가 曲의 書頭를 맡음으로서 새로운 形式이 誕生되었다. 獨奏樂器로는 피아노 , 첼로 가 가장 많이 쓰이나, 그 밖에 비올라 , 플루트 , 클라리넷 , 호른 , 파곳 , 誤報에 , 트럼펫 等도 많이 쓰인다. 以後 이 形式은 리스트 , 슈만 , 차이콥스키 等이 繼承하게 된다. 또한 古典派 時代에 들어 새로 導入된 槪念은 카덴차 가 있다. 카덴차는 協奏曲의 마지막 部分에 나오는 獨奏樂器의 卽興的이고 技巧的인 部分을 말한다. 大部分의 카덴차는 樂章 動機 를 발전시키면서 進行된다. 古典派 時代의 카덴차는 主로 獨奏者 自身의 卽興性에 依支했다고 한다.또한 古典派 音樂의 카덴차는 演奏者에 따라 省略하기도 한다.

古典派 의 協奏曲 樣式과 形式은 모차르트 에 依하여 確立되었다. 그는 모든 種類의 樂器를 獨奏樂器로 써서 50餘의 協奏曲을 썼다. 그것의 約 半數는 피아노 協奏曲 이며, 그 밖에는 바이올린 7曲, 호른 4曲, 플루트 , 파곳 , 誤報에 , 클라리넷 等의 協奏曲이다. 베토벤 은 有名한 第5番 協奏曲 《皇帝》 를 비롯하여 5曲의 피아노 協奏曲 바이올린 協奏曲 1曲, 바이올린과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重 協奏曲이 하나 있다.

浪漫派 時代의 協奏曲 [ 編輯 ]

浪漫派 時代 의 協奏曲은 獨奏 樂器와 오케스트라가 調和를 이룬다. 오케스트라가 主題를 연주하면 獨奏樂器는 그 主題를 발전시켜서 연주하는 式이다. 또한 浪漫派 時代에 들어와서 發展된 새로운 協奏曲의 形式은 連續된 樂章을 가진 協奏曲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形式의 協奏曲은 1樂章부터 마지막 樂章까지 쉬는 部分없이 繼續 이어지는 形式이다.

浪漫派의 協奏曲은 리스트 , 파가니니 , 루빈스타인 , 차이콥스키 에게서 볼 수 있는 獨走者로서의 名人的인 技巧를 誇示하는 傾向과 브람스 와 같은 交響曲 敵 傾向으로 나뉘었다. 그 밖에 멘델스존 , 슈만 , 쇼팽 , 그리고 세사르 프랑크 , 스크랴빈 , 거쉰 , 에런 코플런드 等에 依한 많은 傑作이 있다. 한便 콘체르티노라든가 콘체르토 시튀크라는 것은 어느 것이나 自由로운 1樂章 形式의 小規模의 曲을 意味한다. 例를 들면 베버 의 《클라리넷과 호른을 위한 콘체르티노》,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토 시튀크》 等이다.

近代의 協奏曲 [ 編輯 ]

이 時代에는 協奏曲의 形式이 高度로 發展된 時期이다. 이 時代에는 以前의 音樂의 樣式을 維持하며 새로운 形式들을 取하는 曲들이 많이 생겨났으며, 代表的으로는 協奏曲의 소나타 形式을 벗어나 交響曲,幻想曲,狂詩曲의 形式을 取한 曲들 이 몇몇 있었다는 것이다

現代의 協奏曲 [ 編輯 ]

現代의 協奏曲은 오케스트라의 編成이 旣存의 編成과 다른 境遇가 많다. 어떤 曲의 境遇 獨奏 바이올린의 音을 돋보이고자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 파트를 모두 없애버린 曲도 있는가 하면, 어떤 曲은 不協和音 의 調和로 듣는이에게 不安한 느낌을 주는 曲들도 많다. 東洋의 作曲家들은 東洋의 傳統的인 音을 西洋의 樂器로 表現함 으로서 妙한 調和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같이 보기 [ 編輯 ]

參考 文獻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