宗規
(鍾?)는
道敎
에서 쓰이는 辟邪 符籍이다. 신다(神?)·울루(鬱壘)를 그린 도부(桃符)와 '신다·울루' 4字를 쓴 諜者(朔子)의 두 主人公도 道敎에서 鬼神들이 있는 도삭산(度朔山)을 監督하는 두 神이다. 立春에 厄막이로 쓰였다는 辟邪文 中의 열두 신명(神名)도 道敎的인 것이다. 道敎信仰과 關聯된 風俗은 복서(卜筮)·符籍 等에 潛在하고 있다.
槪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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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國歲時記(東國歲時記)에 宮家(宮家)나 閭閻집에서 正月이 되면 液과 病을 물리치기 위해 宗規가 鬼神을 몰아내는 形象이 그려진 그림을 門에 붙이는 風習이 있었다고 한다.
요즘에도 붉은 먹으로 鬼神을 그린 符籍이 房이나 便所에 붙어 있는 것을 본다.
그런데 그 宗規는 黨(唐) 玄宗(玄宗) 때에 사람에게 근심을 안겨주고 기뻐하던 許某(虛耗)가 楊貴妃(楊貴妃)를 괴롭히고 宮中을 뛰어다니며 기뻐하고 있는 것을 붙잡아서 눈알을 빼고 머리부터 그냥 먹어버린 者이다.
그런데 宗規는 過去에 떨어져 宮中의 階段에 머리를 들이받고 自殺한 種남현(終南縣) 出身의 眞사(進士)로서, 王이 죽은 그를 厚하게 葬事지내 走者 宗規는 그 恩惠를 갚으려고 天下 鬼神을 平定하기로 作定했던 것이다. 顯宗(玄宗)은 有名한 畫家 吳道子(吳道子)에게 宗規의 모습을 그리게 했다. 그리고 臣下에 命하여 除夜의 밤에 집집마다 그 그림을 붙이도록 命하였다. 이런 傳說의 人物이 宗規이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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