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度藩王國

印度藩王國 (藩王國, Indian princely state )이란 英國領印度帝國 에서 英國政府가 直轄統治하지 않고 各地域諸侯들을 그대로 君主로 삼아 다스린 小規模君主國들이다. 印度 에는 地方에 많은 諸侯國이 있었는데, 英國 이 進出하면서 그 數를 減縮하여, 英國統治期에는 500餘個의 諸侯國이 있었다. 英國은 이 諸侯들을 직할령(直轄領)으로 삼지 않고 間接統治를 하여, 內定權限만을 주었다. 藩王國의 規模는 크면 人口 1600萬의 하이데라바드 藩王國 으로부터, 작으면 面積 1.65km ², 人口 82名( 1941年 )의 빌바리(Bilbari) 藩王國까지 다양했다.

獨立以後에는 藩王國大部分이 印度 , 一部는 파키스탄 에 歸屬하여( 카슈미르 는 除外) 消滅하였다.

印度에서는 1947年獨立宣布直後藩王國大部分이 共和國에 加入하며 消滅하였으나, 一部藩王國의 首長이 統合을 拒否하여 武力으로 强制合倂한 곳도 있었다. 印度中部內陸에 位置한 하이데라바드國 은 人口大部分이 힌두敎徒였으나 統治者인 니잠 은 무슬림이었는데, 멀리 떨어진 領土 탓에 파키스탄 加入이 挫折되자 獨立을 宣布하였고, 이에 反對한 印度가 1948年 9月 폴로 作戰下에 하이데라바드로 侵攻하여 合倂하였다. 잠무 카슈미르 藩王國 은 人口大部分이 무슬림이었으나 統治者는 힌두敎徒였고, 初期에 獨立을 維持하려 하였으나 蜂起가 일어나고 파키스탄의 侵攻危機가 커지자 印度와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파키스탄과 印度가 잠무 카슈미르의 一部를 各各占領하고 全體의 領土를 主張하여 카슈미르 紛爭 이 現在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便 파키스탄 에는 獨立當時 13個의 藩王國이 있었는데(모두 西파키스탄 에 있었다) 이들은 1948年까지 모두 統合 및 合倂되었으나 그 過程에 反撥하며 일어난 叛亂이 발루치스탄 紛爭 의 씨앗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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