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術家의 똥
Merda d'artista
作家	피에로 만초니
鳶島	1961年
크기	6.5 x 4.8 cm

藝術家의 똥 ( 이탈리아語 : Merda d'artista )은 이탈리아 의 現代美術 作家 피에로 만초니 의 1961年 作品이다. 마르셀 뒤샹 의 레디메이드 로부터 影響을 받은 作品으로, 깡筒 속에 作家 本人의 代辯 을 넣고 密封하여 製作했다.

詳細 [ 編輯 ]

깡筒의 크기는 4.8 x 6.5cm이며, 그 個數는 總 90餘 個이다. 깡筒에 附着된 라벨에는 아래와 같은 內容의 글句가 各 깡筒마다 英語 , 이탈리아語 , 프랑스語 , 獨逸語 로 飜譯되어 적혀 있다.

본 作品을 製作할 當時 만초니는 人間의 産物과 藝術의 産物 (卽 藝術品) 사이의 關係를 探究하는 作品을 만들던 時點이었다. 이 時期의 代表的인 다른 例로는 <藝術家의 숨> ( Fiato d'artista )을 들 수 있는데, 말 그대로 自身의 숨을 風船 안에 불어넣어 製作한 聯作 시리즈였다. 한便으로 이 作品을 製作하게 된 直接的인 契機는 桶조림 工場을 運營한 아버지가 아티스트였던 아들을 두고 "네 作品은 똥이야"라고 말했던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1]

만초니 生前에는 이 作品을 販賣한 적이 거의 없었다. 代身에 그는 親舊들이나 交流하는 다른 藝術家에게 作品을 보냈다. 1961年 12月 만초니는 親舊 벤 步티에 에게 보낸 便紙에서, "온 藝術家들이 自己 指紋을 팔았으면 해. 아니면 누가 第一 긴 線을 그리는지 누가 自己 똥을 담은 캔을 파는지 겨뤄보는 大會를 熱든 해야지. 自己 個性을 나타낸 手段 中에서 인정받는 건 指紋뿐이야. 蒐集家들이 藝術家의 隱密한, 正말 私的인 걸 사고 싶다면 그 藝術家가 싼 똥이나 사라지. 그게 眞짜 그 사람 것 아니겠나"라며 製作 意圖를 暗示하기도 했다. ^[2] 만초니의 또다른 親舊였던 엔리코 바이 는 이들 캔이 內包하는 意味가 "藝術界와 作家, 藝術批評에 對한 反抗的 嘲弄 行爲"라 評하기도 했다. ^[3]

<藝術家의 똥>을 解釋하는 데 있어 聯關되는 思想으로는 카를 마르크스 의 商品物神主義 , 마르셀 뒤샹 의 레디메이드 槪念을 들 수 있다. ^{[1] [4]}

去來 [ 編輯 ]

만초니는 作品價에 對해 캔 속에 들어있는 大便 30g과 같은 무게의 金 價格 (1961年 當時 約 37달러)로 策定한 바 있다. ^[1] 그러나 詳述했듯 生前에는 市場에 내놓은 적이 거의 없었다.

1963年 만초니 死亡 以後 비로소 이탈리아, 파리, 美國 等地의 美術 市場 사이에서 活潑히 去來되기 始作했으며, 이때부터 藝術品의 價値가 漸漸 上昇하여 結果的으로 作家의 冊定價에서 훨씬 벗어난 3000g 무게의 金과 같은 價格까지 치솟게 되었다.

總 90個의 깡筒 中에서 만초니의 遺家族이 所藏한 5本을 除外하고 나머지는 全世界 各地의 現代美術 컬렉션으로 保存되고 있다. 가스가 새어나오거나 腐蝕되어 損傷된 것을 除外하고는 大部分 높은 價格으로 去來되고 있다.

2007年 5月 23日 소더비 競賣에 올라온 깡筒 하나가 124,000 유로 (한화 約 1億 6400萬 원)에 去來되었고, ^[5] 2008年 10月에는 소더비 競賣에 83番 깡筒이 다시 올라와 豫想 冊定價 約 5~7萬 파운드 (한화 約 7000萬~1億 원)를 깨고 97,250파운드 (한화 約 1億 4000萬 원)에 去來되었다. 2016年 8月 밀라노 아트옥션에서 競賣로 올라온 깡筒은 275,000 유로 (한화 約 3億 6400萬 원)로 落札되어 去來價 新記錄을 更新했다. ^[6]

內容物 [ 編輯 ]

만초니의 親舊였던 藝術家 아고스티노 步날루미 는 캔 안에 든 것은 大便이 아니라 灰반죽 이라고 主張한 적이 있다. ^[7] 캔 自體가 철 로 되어 있어 엑스레이 나 스캔 檢査만으로 內容物을 判別할 수는 없으며, 캔을 開封한다면 藝術品으로서의 價値를 잃게 된다. 그래서 <藝術家의 똥> 속에 담겨있는 實際 內容物은 如前히 알 수 없는 狀態로 남아 있다. ^[8]

1989年 마르세유 로저 페아스 갤러리에서 이 作品을 展示할 當時, 프랑스의 藝術家 베르나르 바질 이 '피에로 만초니의 열린 캔' (Boite ouverte de Piero Manzoni)이란 이름의 行事를 企劃하고 實際로 캔을 開封했다. 캔 속에는 솜 같은 것으로 싸여진 작은 캔 하나가 더 나왔는데, 여기서 더는 開封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다른 캔이 暴發하여 그 內容物이 露出되었는데, 똑같이 또다른 캔이 들어있었다는 루머가 있다. ^[1]

1994年에는 덴마크 의 藝術品 蒐集家 욘 後노브 (John Hunov)가 란데르의 한 美術館 側에 이 作品의 保管을 依賴했는데, 美術館 側에서 作品을 多少 높은 常溫에 두면서 그 內容物이 새는 일이 벌어졌고, 그로 인한 訴訟 紛爭이 言論의 注目을 받은 적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美術館 側이 蒐集家에게 250,000 크로네 를 補償하기로 하면서 이 事件은 마무리되었다. ^[9]

같이 보기 [ 編輯 ]

• 衝擊 美術

各州 [ 編輯 ]

• 出處: Neue Zurcher Zeitung , Nr. 89.76

外部 링크 [ 編輯 ]

• "Merda d'Artista, or, You Call That Shit Art?"
• Tate Collection catalogue entry Archived 2011年 9月 23日 - 웨이백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