疏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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疏外 (疏外)는 哲學 또는 經濟學 用語이다. 人間 이 만든 것 ( 商品 · 貨幣 · 制度 等)李 人間 스스로부터 멀어져 反對로 人間을 支配하는 生疏한 힘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이를 통해 人間이 지닌 自己의 本質을 잃는 狀態를 말한다.

槪要 [ 編輯 ]

社會關係의 非人格化(impersonalization)는 사람들을 社會關係 속에서 孤立시키고 疏外한다. 巨大都市에 支配的인 社會關係는 예컨대 對面的(對面的)인 사람과 사람과의 關係라는 形態를 取하는 境遇일지라도 마음이 통하지 않는 物件과 物件과의 關係로 기울어져 간다. 여기에서는 金錢關係가 모든 人間關係보다 優先한다. 사람들을 結合하는 共通的인 關心은 交換이라는 것에 收縮(收縮)되고 말며, 積極的인 意味를 갖지 않게 되기가 쉽다. 또 生活要求나 生活關心은 複雜해지고 擴散하기 때문에 共通된 方向을 가질 수 없게 된다. 生産하는 場所에 못박히고 强制的으로 劃一化당하고 있던 사람들은 生産 以外의 곳에서는 얽매였던 사슬에서 풀려나서 하나하나의 흩어진 個人으로 分散한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生産 以外의 곳에서도 社會關係에서 疏外되어 人格的이고 情緖的인 欲求를 채우지 못하는 데서 欲求不滿을 解消시키지 못한 채로 非合理的인 傾向을 띠게 된다. 그것은 孤立感과 孤獨感을 합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좋은 例가 職場과 家庭의 中間에 成立하는 거리의 群衆이다. 群衆 속에서 사람들은 서로 아무런 關係없이 제멋대로의 方向으로 離合集散(離合集散)한다. "群衆 속에서 있을 때만큼 서글픈 때는 없다"는 것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서로 結合시킬 수 있는 連結고리가 없기 때문이다.현대의 巨大都市와 거기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關係는 마치 競技(景氣)의 바람에 날려서 쌓이는 모래언덕과 그것을 構成하고 있는 하나하나의 모래알과 비슷하다. 現代의 巨大都市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傳統的인 文化나 規範으로부터 解放되어 있다는 意味에서는 자유스럽지만, 서로서로의 사이를 結合하는 强力한 心理的 紐帶를 갖고 있지 않다는 意味에서는 孤立的이며, 全人格的(全人格的)인 接觸이 어렵고, 外面的인 基準에 依해서 行動하고 評價된다는 點에서 匿名的이고 非人格的인 多數의 사람들로 이루어지는 集合體이며, 이런 意味에서 大衆社會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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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州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