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뱃굿놀이 는 全北 扶安郡 에 所屬된 섬의 하나인 緯度 에 傳承되어 오는 굿놀이이다.

이 섬에는 옛날부터 住民들의 生活에서 우러나온 띠뱃굿이란 豐漁놀이가 있으니 每年 陰曆 正初에 吉日을 擇하여 部落單位로 行하여 왔으나 現在는 代理(大里)에서만 行하는데, 陰曆 正月 初사흘이 丁日(定日)李 되어 이 날만은 前 部落民이 辟邪致誠으로 豐漁를 祝願하는 것이다. 이 行事는 먼저 代理의 主山에 지어져 있는 '원당'에서 馬主떼기굿을 비롯하여 석世機굿·깃굿·모듬굿을 하고 部落으로 내려와 '어 狼瘡 街래야'의 흥겨운 가락 속에 本格的인 띠뱃굿놀이를 行한다. 農樂에 맞추어 男女老少 할 것 없이 춤추며 뛰노는데 여기서 漁民은 제各其 技藝를 자랑한다. 이러다가 夕陽녁이 되면 이날 놀이의 고비인 띠뱃굿놀이가 始作되는데, '띠(芼：바다에 나는 풀)'로 엮은 배에 喜式밥(龍王에게 드리는 쌀밥에 콩을 섞은 밥)을 가래로 떠넣는다. 그리고 배 위에 五方(五方)의 기와 船旗(船旗)를 꽂고 허수아비 뱃沙工을 달아매어 바다에 띄운다. 이 띠배가 가는 쪽은 豐漁가 든다고 한다. 그리고는 地神밟기와 風物놀이로 밤을 지새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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