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앙-콰인 論題 (Duhem-Quine thesis)는 어떤 科學的 假說 을 그것 自體만으로 實驗하여 反證할 수 없다는 論題이다. 모든 假說에는 하나 以上의 背景 家庭이 存在하고, 實驗 結果가 假說과 어긋났을 때 그 어긋남이 實驗 對象인 假說 탓인지 그 아래 層位로 存在하는 下部 家庭들 탓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때문에 하나의 科學 理論을 實驗을 통해 完全 排除하는 것을 事實上 不可能하다는 것이 이러한 論議의 核心이다. 이름은 피에르 뒤앙 과 윌러드 밴 오먼 콰인 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뒤앙 命題 [ 編輯 ]

피에르 뒤앙은 物理學 理論을 硏究하는 가운데, 物理學的 觀察은 實驗 裝置에 對한 理論 等 다양한 補助假說이 必要하기 때문에 物理學 理論만으로 어떤 觀察 豫測이 導出될 수 없고, 따라서 그러한 理論은 그 自體로 反證되지 않는다고 했다. 겉보기에 反證된 것처럼 보이는 假說도 補助假說의 아드혹 으로 땜빵할 수 있고, 그렇기에 反證은 없다는 것이 뒤앙의 테제이다.

뒤앙은 이것을 物理學 特有의 問題라고 생각했다. 또한 論理的으로 反證이 成立하지 않더라도 物理學者로서 感覺이 있다면 觀察이 理論을 反證하는 性格의 것인지 實驗 裝備 等의 不足 탓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것을 "決定實驗의 不可能性"이라 한다.

콰인 命題 [ 編輯 ]

콰인은 뒤앙 테제를 크게 擴張했다. 그는 論文 〈經驗主義의 두 가지 도그마〉에서 信念의 檢證에 對한 全體論을 主張한다. 그에 따르면 人間의 信念體系는 全體的으로 하나의 그물코를 이루고 있고, 個別的으로 外部 刺戟(卽 觀察)과 相對하는 것이 아니라 그물코 全體가 相對한다. 그물코에서 이끌어낸 豫測과 觀察이 矛盾되어도 그물코 어딘가를 修正하면 矛盾은 解消될 수 있고, 特定 信念을 反證하는 것은 아니다.

뒤앙과 달리 콰인은 이것이 物理學뿐 아니라 모든 信念體系에 適用되는 普遍的인 것이라고 생각했고, 科學理論에 對한 相對主義 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한 것 같다.

命題에 對한 反應 [ 編輯 ]

칼 포퍼 는 1934年 《探求의 論理》에서 뒤앙의 論文을 言及하면서 아드혹을 통해 反證을 逃避하는 態度를 非難하고 있다. 論理的으로 反證이 成立하지 않더라도 아드혹을 하지 않는다는 態度를 取함으로써 假說의 反證은 可能하다는 것이다.

토머스 쿤 은 패러다임 間의 比較가 不可能한 理由 中 하나로 뒤앙-콰인 테제를 言及하고 있다. 패러다임의 比較가 不可能하다는 것은 科學의 合理性에 對한 挑戰이라고 汚瀆되어 科學에 對한 相對主義 가 流行하게 되는 原因을 낳았다.

래리 라우든 은 論文 〈未決精誠의 脫神祕化〉에서 決定不全이 科學의 合理性을 威脅한다는 것을 否定했다. 라우든에 따르면 論理的으로 決定 不全은 存在하지만, 觀察과 一貫性의 높이 等의 基準에서 合理的인 選擇이 可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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