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民國 第2代 大統領 選擧

←  1948年 1952年 8月 5日 1956年  →

投票率 88.1%   候補 李承晩 조봉암 이시영 正當 自由黨 無所屬 無所屬 得票數 5,238,769 797,504 764,715 得票率 74.6% 11.4% 10.9%

市道別 優勢地域 ■ 李承晩

選擧戰 大統領 李承晩 自由黨 大統領 當選者 李承晩 自由黨

大韓民國 第3代 副統領 選擧

←  1951年 1952年 8月 5日 1956年  →

投票率 86.4%   候補 함태영 이범석 正當 無所屬 自由黨 得票數 2,943,813 1,815,692 得票率 41.3% 25.5%

選擧戰 副統領 空席 副統領 當選者 함태영 無所屬

第2代 大統領 選擧 와 第3代 副統領 選擧 는 1952年 8月 5日 直接 選擧 로 實施되었다. 選擧 結果 李承晩 이 第2代 大統領, 함태영 이 第3代 副統領으로 選出되었다.

背景 [ 編輯 ]

大統領 直選制 改憲 [ 編輯 ]

1950年 第2代 國會議員 總選擧 에서 與圈이 慘敗한 以後, 李承晩의 國會 掌握力은 크게 不安해졌다. 旣存 憲法은 大統領을 國會에서 選出하도록 規定했는데, 野黨 및 反李承晩界 無所屬 議員들이 國會議席의 絶對 多數를 占하는 狀況이 되자 李承晩의 再選 可能性에 안개가 끼게 된 것이었다. 그 무렵 野黨 議員들을 中心으로 第2代 大統領 選擧에서 場面 總理나 신흥우 前 大韓國民黨 最高委員 等을 支持하려는 움직임이 造成되었고, 李承晩은 危機感을 느끼게 되었다. ^{[1] [2]}

國會議員들의 支持를 얻어내는 것은 不可能하다고 본 李承晩은 大統領을 大統領 國民 直接 選擧制를 導入을 推進하게 되었다. 그러나 1951年 11月 30日 李承晩이 發議한 大統領 直選制 改憲案은 野黨은 勿論 與黨 議員들까지도 反對하는 바람에 國會에서 否決되고 말았다.

1952年 4月 17日, 野黨 議員들은 도리어 國會의 權限을 强化하는 內閣責任制 改憲案을 發議하였는데, 이때 改憲案 共同發意에 參與한 議員 數가 改憲案 通過에 必要한 議員 數와 같은 123名이어서 事實上 通過가 確實해 보였다. 李承晩은 부랴부랴 지난 番에 否決된 大統領 直選制 改憲案을 若干 修正해 5月 14日 再發議했으나, 國會議員들 사이에선 이미 內閣責任制 改憲案이 大勢를 타고 있어 李承晩이 낸 改憲案이 通過될 可能性은 없어보였다.

李承晩 大統領은 當時가 戰時 狀況이라는 點을 利用하여 戒嚴을 宣布하고, 保安을 口實로 公權力을 動員하여 國會議員들을 劫迫했다. 結局 1952年 7月 4日, 삼우杖, 신라회 等 親與界 議員들은 두 改憲案을 折衷시킨 이른바 拔萃改憲案 을 내놓았으며, 警察들이 議事堂을 包圍한 狀況 속에 國會議員들은 滿場一致에 가까운 贊成率로 이를 통과시켰다. 國會議員들을 會議場에 事實上 監禁한 狀態에서 改正 憲法을 제대로 읽어볼 機會도 없이 不法的으로 이뤄진 拔萃 改憲은 大韓民國 憲政史가 數次例 不法的 또는 非民主的 改憲으로 얼룩지는 由來가 됐다.

어쨌든 大統領 國民直選制와 國會 兩院制 等을 骨子로 한 拔萃 改憲은 7月 7日 正式으로 公布되었고, 이로써 第2代 大統領 選擧는 國民들의 直接 選擧로 치러지게 되었다.

候補 [ 編輯 ]

院外 自由黨 [ 編輯 ]

院外 自由黨 (舊 統一勞農黨)은 李承晩 大統領을 大統領 候補에, 이범석 內務部 長官을 副統領 候補에 指名하였다. 그러나 李承晩 大統領은 自身은 特定 政黨의 候補가 아니라 國民 全體의 候補이며, 따라서 러닝메이트 또한 없다고 宣言함으로써 事實上 이범석 支持를 拒否하였다.

민주국민당 [ 編輯 ]

第1野黨이던 민주국민당 은 拔萃 改憲 通過 뒤 無力感에 正式으로 情·副統領 候補를 指名하지 못하였으나, ^[3] 신익희 國會議長과 조병옥 前 內務部 長官 ^[4] 이 各各 大統領 選擧와 副統領 選擧에 出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申翼熙 議長은 不出馬를 宣言했고 ^{[5] [6] [7]} 結局 조병옥 前 長官만이 副統領 候補로 登錄하였다. ^{[8] [9] [10]} 따라서 민국당은 公式的인 大統領 候補가 없었으나, 無所屬 大統領 候補 中 하나인 이시영 前 副統領이 事實上 민국당의 支援으로 出馬한 것으로 알려졌다. ^[11]

院內 自由黨 合同파 [ 編輯 ]

院內 自由黨 合同派는 1952年 7月 18日 中央常務會議를 열고 李承晩 大統領을 大統領 候補에, 이갑성 議員을 副統領 候補에 指名하였다.

조선민주당 [ 編輯 ]

조선민주당 은 1952年 7月 13日 中央常務執行委員會를 열고 李承晩 大統領을 大統領 候補에, 이윤영 無任所 長官 을 副統領 候補에 指名하였다. ^[12]

大寒女子國民黨 [ 編輯 ]

大寒女子國民黨 의 黨首였던 任永信 前 商工部 長官은 女性들을 代表하겠다며 出馬하였으며, 大統領으로는 李承晩 大統領을 支持한다고 宣言하였다. ^{[13] [14]}

無所屬 大統領 候補 [ 編輯 ]

조봉암 [ 編輯 ]

韓國農民會議의 首長이자 代表的 進步 人士였던 조봉암 民議員副議長 은 李承晩 大統領의 憲法 破壞를 막아야 한다며 無所屬 大選 出馬를 宣言하였다. 曺奉巖은 元來부터 勞動者 및 農民 階層에 단단한 支持 基盤을 두고 있었는데, 거기에다 改憲 局面 내내 흔들리지 않는 所信 行步를 보이며 높은 支持를 얻고 있었다. ^[15]

신흥우 [ 編輯 ]

外交通으로서 直選制 改憲 前 한때나마 國會 選出 大統領으로 擧論되기도 했던 신흥우 前 大韓國民黨 最高委員 亦是 無所屬으로 出馬했으나, 國內 政治的 基盤이 微弱해 別 다른 關心을 끌지 못하였다. ^[16]

無所屬 副統領 候補 [ 編輯 ]

함태영 [ 編輯 ]

3·1 運動 當時 民族代表 48人 出身 民族指導者이자 巨物級 基督敎 牧使였던 함태영 審計院長 은 無所屬으로 立候補하였다.

전진한 [ 編輯 ]

勞動 階層의 支持를 받고 있던 전진한 大韓獨立促成勞動總聯盟 委員長은 無所屬으로 立候補하였다.

백성욱 [ 編輯 ]

백성욱 前 內務部 長官 은 無所屬으로 立候補하였다.

정기원 [ 編輯 ]

정기원 院內 自由黨 合同파 議員은 無所屬으로 立候補하였다.

過程 [ 編輯 ]

이범석 落選 工作 [ 編輯 ]

李承晩 大統領은 自身은 特定 政派의 候補로 나서는 게 아니며 따라서 特定 副統領 候補를 支持하지 않겠다고 聲明하였다. 이는 事實上 李範奭을 自身의 러닝메이트로 認定하지 않겠다는 宣言이었다. 李承晩 大統領의 이같은 宣言 以後 院外 自由黨은 黨內 靑年 勢力들이 急速度로 連鎖 離脫, 基盤이 크게 흔들리게 되었다. ^[17]

그러는 사이 뒤로는 함태영 前 審計院長 을 당선시키기 위한 工作乙이 벌어지고 있었다. 장택상 總理, 김태선 內務部 長官 , 윤우경 治安局長 等은 7月 28日 緊急 全國 道知事級 警察局長 會議를 열고 李承晩 大統領은 함태영 을 副統領으로 願한다며 모든 警察力, 行政力을 動員해 당선시킬 것을 下命했다. ^[18] 以後 警察 이 李承晩과 함태영 外 李範奭을 包含한 다른 候補들의 포스터는 이런 저런 名目으로 떼어가고, 公務員들과 選擧 參觀人들은 有權者들에게 함태영을 뽑도록 壓迫하고 投票用紙를 投票函에 넣기 前에 미리 確認까지 하는 等 갖은 不正이 벌어졌다. ^[19]

親與 候補 亂立 [ 編輯 ]

李承晩 大統領이 李範奭을 러닝메이트로 拒否한 以後, 與圈 性向의 다른 副統領 候補들은 各自 自身이 李承晩의 러닝메이트 자리를 꿰차기 위해 努力하였다. 副統領 候補者 9名 中 조병옥, 전진한, 정기원 等 셋을 除外한 全員이 李承晩을 支持하고 있었다. ^[20]

李承晩 大統領은 3·1 運動 當時 民族代表 48人 의 一員이었으며 審計院長을 맡고 있던 함태영 無所屬 候補를 副統領으로 落點한 狀態였다.

民族代表 33人 의 一員이었으며 院內 自由黨 合同派의 리더였던 이갑성 候補는 院內 基盤 및 全國的 政黨 組織을 바탕으로 主要 候補로 浮上할 수 있다는 觀測을 받기도 하였으나, 漸次 弱勢를 드러내었다. ^{[21] [22]} 조선민주당의 이윤영 候補 亦是 李承晩이 그를 選擇할지 모른다는 觀測 속에 有力 候補群에 들기도 했으나, 李承晩 大統領의 支援도 얻지 못하고 以北 出身 有權者 및 基督敎界의 支持 또한 期待만큼 나오지 않아 苦戰을 면치 못하였다. ^{[23] [24]}

大韓女子國民黨의 黨首였던 임영신 候補는 國民의 折半이 女性인 만큼 그에 가까운 得票를 自信한다고 밝혔으나, 女性界로부터 特別한 呼應을 얻지 못하고 群小候補化되었다. ^[24]

민국당의 狀況 [ 編輯 ]

민국당 所屬의 조병옥 副統領 候補는 이시영 大統領 候補를 支援하기 위해 出馬했다고 밝혔다. ^{[25] [26]} 그러나 李始榮은 7月 30日 記者會見에서 自身은 민국당과 連帶해 나온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민국당과 連帶할 일이 없을 거라고 闡明하였다. ^[27] 그러나 李始榮은 8月 1日 조병옥과 共同 聲明을 내고 選擧 連帶를 發表하였으며, 以後 두 候補는 選擧 遊說를 함께 다니며 積極的으로 協力하였다. ^{[28] [29]}

李始榮은 朝鮮 時代 때 淸廉潔白한 官職 生活과 以後 獨立 運動에 獻身한 것으로 인해 儒林 및 保守層·老人層 사이에 人氣가 높았다. ^[15] 趙炳玉은 민주國民黨의 事務總長을 맡는 等 탄탄한 黨內 基盤을 두고 있었고, 黨의 組織力을 바탕으로 宣傳이 期待되었다. 實際로 選擧 當日까지도 조병옥 候補는 副統領 選擧 開票 結果에서 兩者 構圖 或은 3者 構圖에는 들어갈 것으로 豫測되었다.

그러나 민주國民黨은 創黨 때부터 特權層, 富者들의 政黨이라는 批判을 듣고 있는 狀況이었고, 이로 인해 一般 大衆들 사이에서 擴張性에 限界를 드러내었다.

野圈 單一化 論議 [ 編輯 ]

曺奉巖은 自身은 元來 出馬할 計劃이 없었으며, 野圈 候補가 必要하단 생각에 이시영에게 出馬를 慫慂하러 갔었는데 李始榮이 拒絶하며 도리어 自身에게 出馬를 勸해 나오게 된 것이라고 主張했다. 그러면서 그런 李始榮이 突然 立候補한 것은 奇異한 일이며, 아마 李始榮이 얼마 안 가 自身을 中心으로 한 野圈 單一化에 應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李始榮은 自身은 조봉암에게 禮儀上 人事치레 程度나 해준 게 다라며 曺奉巖이 單一化를 성사시키려고 헛所聞을 퍼트리는 것이라고 猛非難, 曺奉巖과 眞實 攻防을 벌였다. ^[30]

조봉암 思想 論爭 [ 編輯 ]

조병옥 候補는 조봉암 候補가 共産主義者라고 主張하고 萬若 그의 善戰이 豫想될 時 李承晩 大統領을 支持하고 말겠다고 밝혔다.

曺奉巖은 自身에게 提起된 思想 論爭에 對해 " 農林長官 , 民議員副議長 , 國會 臨時議長을 할 때에는 아무 말도 없다가 大統領을 하려 하니 共産黨이라는 것은 自身들에게 必要하면 아무 말이라도 하는 腐敗 勢力의 常套的 方式"이라며 疑惑을 提起한 민국당 側을 强力하게 批判했다. ^[31]

選擧 結果 [ 編輯 ]

大統領 選擧 [ 編輯 ]

大韓民國 第2代 大統領 選擧
有權者數: 8,259,428名 投票率: 88.1%
候補		正當	得票	得票率	當落	備考
	李承晩	自由黨	5,238,769票	74.6%	當選
	조봉암	無所屬	797,504票	11.4%
	이시영	無所屬	764,715票	10.9%
	신흥우	無所屬	219,696票	3.1%
合計			7,020,684票	無效票: 255,199票

地域別 結果 [ 編輯 ]

副統領 選擧 [ 編輯 ]

大韓民國 第3代 副統領 選擧
有權者數: 8,259,428名 投票率: 86.4%
候補		正當	得票	得票率	當落	備考
	함태영	無所屬	2,943,813票	41.3%	當選
	이범석	自由黨	1,815,692票	25.5%
	조병옥	민주국민당	575,260票	8.1%
	이갑성	自由黨	500,972票	7.0%
	이윤영	조선민주당	458,583票	6.4%
	전진한	大韓勞動總聯盟	302,471票	4.3%
	임영신	大寒女子國民黨	190,211票	2.7%
	백성욱	無所屬	181,388票	2.5%
	정기원	無所屬	164,907票	2.3%
合計			7,133,297票

地域別 結果 [ 編輯 ]

各州 [ 編輯 ]

外部 링크 [ 編輯 ]

• 第2代 大統領選擧 - 두산世界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