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國民議會 ( 獨逸語 : Frankfurter Nationalversammlung )는 1848年 獨逸 革命 으로 設置된 立憲 機關으로서, 1848年 5月 18日부터 1849年 5月 31日까지 프랑크푸르트의 파울 敎會 에서 열렸다. 빈 體制 로 成立된 獨逸 聯邦 은 自由主義와 民族主義가 追求하던 民族國家와는 距離가 멀었고, 3月 革命이 일어나 統一 國家 形成 運動이 힘을 얻게 된다. 獨逸 聯邦의 聯邦議會는 1848年 3月 말과 4月 初 사이에 聯邦投票法을 決議하여 獨逸 住民들이 國民議會를 選出할 수 있도록 하였고, 獨逸 最初로 自由 選擧를 통해 議會가 構成된다.

國民議會는 프랑크푸르트 憲法 을 1849年 3月 28日 可決했다. 이 憲法 은 1848年 3月 革命 前惹起에 1815年 以後의 反動的인 메테르니히 體制 에 反對하여 일어난 自由主義 와 國民國家主義 運動 의 本質的 要求를 反映한 것이었다. 프랑크푸르트 國民議會와 그 結果物인 프랑크푸르트 憲法은 프로이센 王 프리드리히 빌헬름 4歲 가 그에게 推戴된 獨逸 皇帝의 자리를 拒否하면서 挫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