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經濟 조윤미 記者] 파키스打 內閣 中 唯一한 基督敎 信者인 샤바즈 바티(43) 少數宗敎長官이 出勤하던 中 首都 이슬라마바드 住宅街 附近에서 數十 發의 銃彈을 맞아 숨졌다. 그는 被殺될 것을 豫見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3日 바티 長官은 2日(現地時間) 銃擊을 當하기 前 살해당할 것이란 메시지가 담긴 비디오를 남겼다고 報道했다.
FT는 그가 죽기 前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나는 基督敎人과 少數 宗敎人들을 權利를 防禦하기 위해 活動하다가 죽게될 것”이란 內容을 남겼으며 이를 各種 TV媒體가 公開했다고 傳했다.
앞서 두달 前 타시르 펀자브 州知事가 神聖冒瀆法에 反對하다가 警護員이 쏜 銃에 殺害된 바 있다.
FT는 “펀자브 州知事가 살해당한 뒤, 바티 長官은 自身도 殺害 威脅을 받고 있다는 內容의 비디오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고 報道했다.
바티 長官의 暗殺 嫌疑를 받아온 파키스탄 탈레반은 “가톨릭 聖者였던 바티 長官은 神의 冒瀆자”라고 殺害 理由를 說明하며 長官의 暗殺을 是認했다.
바티 長官은 지난해 11月 神聖冒瀆法으로 死刑宣告를 받은 女性의 釋放을 위해 神聖冒瀆法 廢止 캠페인을 本格化하는 等 少數民族과 宗敎에 對한 差別을 撤廢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40個 部處 長官 中 唯一한 基督敎 信者인 그는 이슬람 過激勢力으로부터 여러 次例 殺害 威脅을 받아 왔다.
그러나 펀자브 州知事에 이은 바티 長官이 暗殺을 當하자 全 世界는 衝擊에 빠졌다.
힐러리 클린턴 美 國務長官은 “그의 被殺에 衝擊과 憤怒를 禁할 수 없다”고 밝혔다.
캐서린 애슈턴 EU 外務長官 亦是 “犯罪를 非難하며 神聖冒瀆法 論難이 暴力으로 飛火하는 것은 대단히 큰 問題”라며 깊은 憂慮를 표했다.
한便, 파키스탄의 잇따른 暗殺 事件으로 宗敎 自由에 對한 論難은 주춤할 것으로 展望된다.
最近 高位 官僚들이 파키스탄 人口의 4%를 차지하는 基督敎 人口와 少數 宗敎者들의 權利를 保護하기 위해 나서며 宗敎의 自由化 물결이 일고 있었으나 이를 鎭壓하기 위한 탈레반의 活動이 거세기 때문이다.
I.A.레만 파키스탄 人權委員會 事務長은 "탈레반의 (暗殺)所行은 샤바즈 바티 長官과 같이 宗敎 革命을 일으키려는 사람들을 牽制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미 記者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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