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記者]엄정화-李孝利로 이어지던 國內 댄스 女歌手 市場에 다시금 活力을 불어넣을 期待株가 登場했다.

바로 춤, 노래, 外貌까지 3拍子를 두루 갖춘 ‘주영훈의 뮤즈’ 新銳 한그루가 그 主人公이다. 한그루는 데뷔 前부터 ‘압구정동 유이’로 有名稅를 치렀다. 여기에 2000代1의 競爭率을 뚫은 實力派임이 알려지면서 미디어와 네티즌들의 뜨거운 關心을 받았다. 지난 1月 發賣된 한그루의 데뷔 앨범 ‘GROO ONE’에는 타이틀曲 ‘WITCH GIRL’을 비롯해 ‘Paradise’, ‘SF’, ‘쉿~! 祕密’ 等 總 6曲이 收錄돼 있다. ‘WITCH GIRL’은 주영훈이 發掘한 新人作曲家 박강일이 作詞, 作曲을 맡았다. 利穀은 中毒性强한 루프가 印象的인 輕快한 셔플리듬의 댄스曲으로, 앳되고 淸純함 하면서도, 섹시하고 成熟한 二重的인 魅力을 가진 한그루만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이미 한그루는 空中波와 케이블 音樂 프로그램을 비롯해 藝能까지 두루 데뷔 申告式을 成功的으로 치러내며 그 眞價를 立證했다. 어렸을 때부터 발레, 힙합, 탭댄스에 이르기까지 高强度의 댄스訓鍊을 받아왔다는 한그루. 그래서인지 그의 舞臺는 唯獨 生命力이 넘쳐흐른다.


“元來는 全鰒을 좋아해 海女가 되고 싶었어요.(웃음) 그러다 時間이 좀 지난 뒤 俳優로 꿈이 바뀌더라고요. 제 뜻을 父母님이 理解주셨는지 美國으로 留學을 보내주며 全幅的으로 支援해주셨어요. 또 演技만으로 不足하다는 判斷이셨던지 美國留學時節 발레, 힙합, 탭댄스 等 다양한 춤들을 배웠죠.” 한그루의 말대로 그의 學窓時節 履歷은 華麗하다. 아카시아 初等學校에서 부시大統領賞을 受賞했고, 쇼비즈 댄스 競演大會에서 재즈部門 2位, 댄스스폿 競演大會에서 힙합部門 1位, 스타파워 댄스 競演大會 탭댄스 部分 3位, 홀 오브 페임 댄스 챌린지에서 힙합部門 2位, 재즈部門 3位, 탭 댄스 部門 2位, 댄스 USA 힙합部門 1位 等 한그루의 受賞記錄들은 그가 일찌감치 準備된 新人이란 事實을 如實히 證明하고 있다.

이처럼 美國에서 4年間의 留學生活을 마친 한그루는 中國으로 다시금 留學길에 오른다. “아버지가 저에게 ‘中國語도 배워보는게 어떻겠냐?’고 提議 하셨고,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다는 欲心에 中國 留學길에 올랐어요. 北京 國際藝術學校에 進學해 中·高等學校 過程을 修了하며 武術, 劍術, 乘馬 같은 것들을 배웠어요.”


이같이 父母님이 全幅的인 支援을 받은 한그루이지만 마냥 便安한 날들은 아니었다.

“하루하루가 生存과의 戰爭이었어요. 그때는 나이도 어렸고 머나먼 他地에서 父母님 없이 혼자서 살아남기 위해서 피나는 努力이 必要했죠. 周邊에 依支할 곳이 없다고 認知하자마자 自立心이 생겨나더라고요. 于先 言語의 障壁을 넘기 위해 잠을 줄여가며 英語와 中國語 工夫를 했어요. 無條件 남보다 두 倍는 더 努力했죠. 또 親舊들과 親해지기 위해 積極的이고 더 밝은 모습들을 維持 했어요.”

힘들지만 값진 留學時節을 보내고 歸國한 한그루는 國內 歌謠界에서 인정받는 歌手 兼 프로듀서 주영훈에 눈에 띄어 歌手 提議를 받게 됐다.

“元來는 演技 志望生으로 現 所屬社에 들어왔는데 代表님(주영훈)과 相議 後 歌手로 進路를 修正했어요. 처음에는 많은 負擔이 됐지만 생각을 해보니 歌手가 참 해보고 싶더라고요. 事實 한番 사는 人生에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할 수 있는 機會가 주어진다면 해보는 것이 낫겠다 싶더라고요, 하하.”

한그루에 있어 주영훈은 單純한 製作者나 스승 以上이다. 서로에 對한 믿음은 想像 以上이다. 實際로도 주영훈은 한그루와 一擧手一投足을 함께 하며 支援하고 있다.

“代表님 첫 引上은 펭귄 같았어요, 하하. 只今도 그 얘기 많이하는데 푸근하시고 正말 귀여우세요. 하지만 일하실 때는 正말 무서워요. 錄音하는 時間도 오래 걸리고요. 機械로 만질만한 部分도 하나도 容納하시지 않아요. 안되는 部分은 밤을 새서라도 마무리짓는 完璧主義者세요.”


한그루는 롤 모델로 歌手 兼 演技者 엄정화를 躊躇없이 꼽았다. 歌手와 演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그의 熱情이 눈에 보였다.

“어렸을 적부터 엄정화 先輩를 第 롤모델로 삼았어요. 演技와 歌手에서 頭角을 나타내신 엄정화 先輩는 正말 제가 좋아하고 尊敬하는 先輩에요. 아무래도 제가 演技者를 志望했고, 只今도 그 꿈을 갖고 있기에 더욱 그런 것 같아요. 只今도 옛날에 엄정화 先輩님이 歌手로써 舞臺에 올랐던 映像과 그동안 延期하신 作品들을 모니터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時間이 지났음에도 全혀 語塞하지 않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印象的이에요.”

大衆들의 보내준 期待를 저버리지 않고 더 큰 期待를 걸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는 그의 환한 微笑에서 앞으로 그가 펼칠 舞臺에 對한 期待感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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