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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代 샛별]⑨부승찬 "不當함 못 참는다…대통령실 移轉, 國政調査 推進할 것" - 아시아經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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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代 샛별]⑨부승찬 "不當함 못 참는다…대통령실 移轉, 國政調査 推進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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編輯者註 22代 國會에 入城하는 初選 議員은 131名이다. 2000年 16代 國會 때 112名 以後 最低値다. 國民은 與小野大 構圖 속에서 이들이 對話와 妥協의 政治를 主導해 實質的인 成果를 내주기를 期待하고 있다. 22代 國會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期待를 모으는 當選人을 紹介한다. ①박지혜 ②高東眞 ③곽상언 ④박수민 ⑤박충권 ⑥서명옥 ⑦임미애 ⑧최은석 ⑨부승찬

"워낙 人生의 轉換點이 많았습니다." 부승찬 더불어民主黨 當選人은 自身의 人生을 속된 말로 '빌빌거렸다'고 紹介했다. 남들처럼 軍隊 經歷 20年을 채우지 않고 政治權에 뛰어들어 年金을 받지 못한다. 정년과 海外硏修, 좋은 자리가 保障된 國防部 代辯人으로도 들어갔지만, 穿孔 漢南洞 官邸 訪問 疑惑 暴露와 엮이면서 이 亦是 그만두게 됐다. 하지만 部 當選人은 後悔하지 않는다며 "不當함 앞에서는 참으면 안 된다"고 强調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14일 국회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부승찬 더불어民主黨 當選人 14日 國會에서 아시아經濟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寫眞=김현민 記者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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部 當選人은 空軍士官學校를 卒業하고 1993年에 任官해 約 20年 동안 軍 生活을 했다. 그가 軍人으로 살게 된 것은 6·25 戰爭 參戰 勇士였던 아버지의 影響이 컸다. 部 當選人은 "아버지는 저의 兄을 軍人으로 만들고 싶어했지만 兄은 身體的 條件을 理由로 士官學校에 들어가지 못했다"며 "둘째는 꼭 軍人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아버지의 意志와 가난했던 家庭環境이 結付됐다"고 말했다.

空軍士官學校 生活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時間에 맞춰 먹고 敎育하는 生活이 마치 닭欌 속에 있는 것 같았다. 다만 그 속에서 議政活動에 도움 될 만한 여러 經驗을 했다. 部 當選人은 "軍人 때 北韓 威脅과 關聯된 情報 等을 다뤘다. 議政活動에 있어 冷徹하게 判斷한 後에 分析하고 代案을 만들어내는 게 몸과 머리로 體得돼 있다"며 "司令官 等 앞에서 브리핑했던 經驗도 있어 國民들에게 議政活動을 잘 說明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部 當選人은 지난해 2月 天空의 漢南洞 官邸 選定 介入 疑惑을 提起하면서 政治 攻防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그가 暴露하게 된 背景에는 大統領室 龍山 移轉이 있다고 强調했다. 그는 "尹錫悅 大統領이 當選되고 4日 만에 와서 國防部 廳舍를 비우라는 게 民主主義 國家에서 可能한 건지 생각했다"며 "不當한 權力의 스피커는 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押收搜索부터 始作해 힘들긴 했지만 거짓된 것도 아니고 떳떳함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軍 出身 부승찬, "國土 守護에는 失手 있어선 안 된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14일 국회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부승찬 더불어民主黨 當選人 14日 國會에서 아시아經濟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寫眞=김현민 記者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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部 當選人은 寫眞 撮影을 語塞해하는 等 初選 티가 났다. 하지만 軍人 出身으로서 尹 政權의 安保 政策에는 剛한 憂慮의 목소리를 냈다. 均衡感 있는 安保 政策이 必要하다는 게 部 當選人의 指摘이다. 그는 "安保라는 수레가 있다면 한쪽 바퀴는 對話와 協力, 한쪽 바퀴에서는 國防力 强化가 굴러가야 한다"며 "對話와 國防力 强化가 調和를 이뤄야 國家 安保가 지켜지는데 尹 政權에서는 그런 게 보이지 않는다"고 說明했다. 아울러 "過去 冷戰 時代는 自由 陣營과 共産 陣營이라는 兩極 體制였다면 只今은 多極 體制"라며 "現在 美國은 모든 國家의 安保를 책임지기보다는 實用的 安保觀을 펼치는데 尹 政權의 美國에 對한 依存度는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部 當選人이 22代 國會에서 活動하길 願하는 常任委員會는 國防委員會다. 그는 "軍檢察로부터 軍事機密保護法 違反 嫌疑로 起訴돼 國防委 活動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면서도 "國防委로 가서 무너진 國防을 다시 바로잡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末 國防部에서 軍 精神敎育 敎材에 '獨島 領有權 紛爭'이란 表現을 넣은 것을 言及하며 "國民의 生命과 安全, 領土 守護에는 失手가 있어선 안 된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데 申元湜 國防部 長官 等이 반드시 責任지게 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무엇보다 大統領室 移轉과 關聯된 國政調査를 實施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部 當選人은 "大統領의 모든 行爲는 文書로만 할 수 있는데 尹 大統領은 當選人 身分으로 國務會議의 議決도 없이 大統領室을 옮겼다"며 "大統領職 引受에 關한 法律, 政府組織法, 國家財政法, 國防軍事施設 事業에 關한 法律 等을 어겼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軍隊 내 存在하는 잘못된 構造도 고치고 싶다고 밝혔다. 部 當選人은 "채 上兵 事件에서도 드러났지만 견제받지 않는 軍 司法府에 對한 改革 立法을 推進할 것"이라며 "2027年까지 女軍의 比率을 높인다는데 女性의 人權을 保護할 수 있는 組織이 國防部나 合同參謀本部 等에 없다. 軍隊는 如前히 男性의 價値만 尊重받는 곳인데 이런 文化를 바꿀 수 있는 契機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공병선 記者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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