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每日 日本語로 親日 트윗…照會數 높여 돈 벌자 擴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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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옛 트위터) 照會數 높여 돈 벌자 擴散
每日 隨時로 올리는 사람들 ‘林프레좀비’
파키스탄 印度 中東서 日本語 트윗
日本人들 ‘日本’愛着 刺戟…돈 벌려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출처=픽사베이]

記事의 理解를 돕기 위한 寫眞으로 記事內容과 無關 [寫眞出處=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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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首都 카라치에서 사는 30代 파키스탄 男性의 주된 日課는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일이다. 글은 자국어度 英語도 아닌 日本語다. "오늘은 이런 일이 있었다"는 些少한 것에서부터 "日本은 매우 좋은 나라"라거나 "地震에 被害를 본 日本을 慰勞한다"는 等 이른바 일뽕(日本人의 日本에 對한 自負心을 刺戟하는 用語)李 大多數다. 日本과 아무런 關係가 없는 이 男性이 日本語로 X에 글을 올리는 理由는 돈 때문이다.


日本 NHK는 지난 11日 社會關係網서비스(SNS)에서 橫行하는 ‘林프레좀비’의 正體라는 內容을 報道했다. 林프레좀비는 SNS의 照會數, 노출수 等을 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글을 올리는 사람 또는 現象을 의미한다. 英語의 임프레션(impression)과 좀비를 합친 말로 日本에서 만든 新造語다. X가 照會 數, 露出 數에 따라 收益을 주면서 人프레좀비가 擴散하는데 南아시아,中東, 아프리카까지 擴散하고 있다는 게 報道의 核心이다.

파키스탄의 이 男性은 10年 前부터 X에 趣味인 크리켓 等의 話題性 글을 올려왔다. 그러다 지난 1月 日本 壚土半島 地震과 하네다空港 事件을 契機로 日本語로 地震에 對한 글을 올리기 始作했다. 日本語를 해서가 아니고 飜譯機를 돌려 日本語를 올린 것이다. 地震 發生 一週日 만에 그가 얻은 照會 數는 200萬件에 達했다. 勿論 輸入은 微微하다. 現在 그의 한 달 輸入은 日本 돈으로 8000엔(韓貨 7萬3500원), 아내와 아이 2名의 生計를 책임지는 家長으로서 그는 X로 副收入을 얻으려 熱心히 하루에도 여러 番 글을 올린다. 그의 親舊 中에는 X로 自身의 한 달 輸入과 같은 8000엔 前後를 벌은 사람도 있다고 한다.


國內는 勿論이고 海外에서도 人프레좀비가 擴散하니 假짜 情報나 無意味한 內容도 많다. NHK는 "日本語 投稿를 X로 反復하고 있던 50個의 計定을 調査한 結果, 파키스탄이나 引渡, UAE(아랍에미리트) 等 南아시아나 中東 計定이 22個가 됐다"면서 "50個의 計定에서는 지난해 10月부터 5月 8日까지 最小限 4萬件이 넘는 日本語 投稿가 이뤄졌다"고 했다. 그中에는 하루에 投稿를 1000回 以上 反復하고 있던 것도 確認돼 매크로프로그램을 돌린 것이라는 疑惑도 받는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大學生은 NHK와 인터뷰에서 "世界의 共通語인 英語는 먹히지 않는다"면서 "X上에서 日本은 큰 市場이지만, 파키스탄에서도 日本語를 使用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 露出로 돈을 벌 수 있다"고 했다. NHK의 인터뷰에 應한 한 專門家는 "파키스탄이나 印度, 아프리카의 나라 等 新興國이나 開發途上國에서는 일이 없는 젊은이들이 SNS로 돈벌기에 死活을 걸고 있다"면서 "이런 現象은 當分間 繼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記者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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