檀國大와 靑陽郡이 相生關係 構築을 위해 손을 잡았다.
장호성 단국대 總長과 이석화 靑陽郡守는 10日 靑陽郡廳에서 敎育·醫療·硏究開發 分野의 相互協力을 骨子로 하는 交流協力 協約을 締結했다고 밝혔다.
단국대에 따르면 △年1回 以上 醫療奉仕 定例化 △靑陽郡 地域人材養成 프로그램 支援 △地域民 平生敎育 프로그램 開發 △靑陽郡 特産物 平生顧客 參與 等의 事業을 推進한다. 또한 共同事業으로 △地域特性化 硏究事業 △地域 特化브랜드 開發事業 △地域開發 投資誘致 協力 △傘下機關 施設物 利用 時 便宜提供 等도 함께 推進한다.
장호성 總長은 “檀國大와 靑陽郡의 오랜 因緣이 다양한 交流協力 프로그램을 통해 堅固한 相生關係로 發展하길 期待한다”면서 “大學과 地自體의 成功的인 協力모델로 定着할 수 있도록 協約事項을 誠實히 履行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국대는 1972年부터 靑陽郡 장곡마을과 姊妹結緣을 맺고, 32洞의 住宅을 新築해 地域民에게 提供하고 ‘壇國旗間農民養成所’를 設置해 2500餘名의 農民을 再敎育시키는 等 成功的인 農村開發事業으로 2次例에 걸쳐 大統領 表彰을 受賞하기도 했다.
靑陽郡에 있는 ‘檀國大附設靑陽農場’에는 68萬2314㎡(藥20萬6400坪)의 敷地에 果樹栽培 實習農場이 들어서 있고, 新設된 藥學大學 專用 藥草園이 造成될 計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