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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熙大 막말 女學生 ‘謝過’ 被害 環境美化員은 ‘容恕’ - 京鄕新聞

慶熙大 막말 女學生 ‘謝過’ 被害 環境美化員은 ‘容恕’

정영선 記者

總學選 “省察 契機” 大字報

環境美化員에게 막말을 해 論難을 일으켰던 慶熙大 女學生이 被害者에게 謝過했다. 被害者도 學生을 容恕할 뜻을 밝혀 波紋이 마무리될 것으로 豫想된다.

21日 경희대 總學生會에 따르면 該當 學生은 지난 20日 저녁 學校 近處의 한 카페에서 環境美化員을 만나 謝過했다.

자리에 同席한 한 關係者는 이날 “學生이 ‘罪悚합니다. 本意 아니게 그런 말을 했고 傷處를 드려 正말 罪悚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고, 어머님(環境美化員)은 ‘앞으로만 그런 일 없으면 된다. 懲戒를 받지 않았으면 한다’며 容恕했다”고 傳했다.

이 자리에는 學生의 父母와 環境美化員의 男便이 同席했으며, 만남은 30分假量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學校 側도 “學生의 父母가 지난 20日 먼저 어머님을 찾아가 謝過했고, 같은 날 저녁 學生도 어머님을 뵙고 正式으로 謝過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경희대는 이 學生을 懲戒할지에 對해서는 아직 決定된 것이 없다고 傳했다.

앞서 경희대 總學生會는 같은 날 校內 청운관 1層 揭示板에 ‘한 個人에 對한 朱紅글씨의 烙印이 아니라 경희人의 集團的 省察의 契機로 만들어 갑시다’라는 題目의 大字報를 붙였다. 總學生會는 環境美化員의 雇用維持에 問題가 생기지 않도록 여러모로 意見開陳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番 일이 서로의 關係에 對해 反芻하며 人間愛가 살아 숨쉬는 學校를 만드는 좋은 契機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事件은 지난 14日 한 女學生이 어머니뻘인 環境美化員에게 “미친 것 아니냐. 맞고 싶냐. 꺼지라”라는 等의 暴言을 하면서 始作됐다. 이에 美化員의 子女로 推定되는 네티즌이 15日 이 같은 內容이 담긴 글을 인터넷에 揭載하자 “이 時代 最高의 悖倫兒다” “어머니뻘 되는 사람한테 너무 하는 것 아니냐”는 非難글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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